정준영 불법촬영·단톡방 성범죄 사건
2019-03-11 — 진행 중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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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가수 정준영이 2015~2016년 여성들을 동의 없이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에 유포하고 집단 성폭행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되어 대법원에서 징역 5년이 최종 확정된 연예계 최대 규모 디지털 성범죄 스캔들.
2. 전개 과정[편집]
7개 기록 · 2019-03-11 ~ 2024-03
SBS 단체채팅방 보도로 불법촬영 유포 사실 최초 폭로
2019년 3월 11일 SBS는 버닝썬 클럽 사건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빅뱅 승리의 카카오톡 단체채팅방 대화 내용을 전격 공개했다. 채팅방에는 정준영이 2015~2016년 성관계 상대 여성들을 무단 촬영한 불법 영상이 반복 공유됐으며, 참여자들이 피해 여성을 조롱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 사회적 공분이 폭발했다. 피해 여성은 최소 10명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영상은 스마트폰으로 상대방 동의 없이 촬영된 것으로 드러났다. 보도 직후 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즉각 수사에 착수했으며, 정준영은 당일 KBS 예능 프로그램 진행에서 자진 하차하고 모든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방송사와 음원 플랫폼들도 정준영 관련 콘텐츠를 일제히 삭제 조치하며 사실상 연예계 퇴출 수순에 들어갔다.
정준영 해외에서 귀국 후 경찰 자진 출석
해외 체류 중이던 정준영은 보도 사흘 만인 3월 14일 귀국하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자진 출석했다. 조사에서 정준영은 불법촬영 사실 일부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이미 승리 사건 수사에서 확보한 단톡방 대화 기록과 영상 파일 등 상당한 증거를 보유하고 있었다. 경찰은 정준영 측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를 압수해 포렌식 분석을 병행하고,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하기 시작했다. 정준영은 자진 출석 직전 SNS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하며 팬들과 피해 당사자들에게 사죄의 뜻을 밝혔다. 소속사는 해당 일자를 전후해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며, 그의 활동 이력은 방송사 아카이브에서도 삭제됐다.
영장실질심사 출석 후 구속 — '죄송하다' 오열
2019년 3월 21일 정준영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해 "정말 죄송하다,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질렀다"며 오열했다. 법원은 증거 인멸 우려와 혐의의 중대성을 인정하여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정준영은 당일 구치소에 수감됐다. 수사에서는 2015년부터 2016년 사이 촬영된 불법 영상과 사진이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에 총 11차례 이상 유포된 사실이 특정됐다. 단톡방 멤버인 최종훈(FT아일랜드)도 같은 날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구속 수감됐다. 이를 계기로 수사 대상이 단톡방 참여자 전원으로 확대됐으며, 단순 불법촬영을 넘어 집단 성폭행 혐의까지 수사 범위가 넓어졌다.
검찰, 특수준강간·불법촬영 혐의로 구속 기소
검찰은 2019년 4월 정준영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공소장에는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같은 해 3월 대구 등지에서 술에 취해 항거 불능 상태에 빠진 피해 여성을 단톡방 멤버들과 집단 성폭행한 혐의가 포함됐다. 단독 불법촬영 외에 집단 성폭행이라는 중범죄가 추가되며 정준영은 다수의 중복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피해 여성 수는 불법촬영 피해자 10명 이상, 성폭행 피해자 수명으로 집계됐으며, 단톡방 공동 참여자들도 각각 혐의별로 기소됐다. 이 사건은 규모와 성격 면에서 한국 연예계 역사상 전례 없는 집단 성범죄 사건으로 기록됐다.
1심 재판부 징역 6년 실형·성폭력 치료 80시간 명령
2019년 11월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정준영에게 특수준강간과 불법촬영·유포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며 징역 6년과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이 입은 극심한 정신적 고통과 2차 피해, 그리고 불법 촬영물이 단체채팅방을 통해 다수에게 유포된 점을 무겁게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같은 날 최종훈에게도 징역 5년이 선고됐으며, 단톡방 멤버 6명에게 각각 실형 또는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선고 공판에서 정준영은 울먹이며 판결을 들었고, 피해자 측 변호인단은 구형 대비 선고가 낮다며 항의했다. 이 판결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실형 선고라는 점에서 한국 연예계 성범죄 역사상 획기적인 사례로 평가됐다.
항소심 징역 5년으로 감형 후 대법원 최종 확정
정준영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으나, 항소심 재판부는 대부분의 유죄 판단을 유지하면서 징역 5년으로 소폭 감형했다. 재판부는 일부 공소사실의 세부 시점 특정에 관한 의문을 반영해 형량을 조정했으며, 대법원은 이를 그대로 확정해 징역 5년이 최종 형량이 됐다. 이로써 정준영은 약 5년간 교도소에서 복역하게 됐으며, 한국 연예계에서의 복귀 가능성은 사실상 차단됐다. 피해자 측 변호인단과 지원 단체들은 대법원 확정 이후에도 온라인에 잔존하는 불법 영상에 의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입법 활동을 이어갔다. 이 사건은 '디지털 성범죄 처벌 강화'를 위한 이른바 'n번방 방지법' 입법 논의를 더욱 가속화하는 계기가 됐다.
정준영 5년 만기 출소 — 연예계 영구 퇴출 상태 지속
정준영은 2024년 3월 5년 형기를 모두 마치고 만기 출소했다. 출소 당일 미디어 접촉을 일절 거부한 채 조용히 교도소 문을 나섰으며, 향후 행보에 대한 공식 입장은 발표되지 않았다. 주요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들은 그의 음원을 사건 발각 이후 전면 차단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소속사와의 계약은 2019년에 이미 전면 해지됐다. 피해자 지원단체들은 출소 이후에도 온라인에 잔존하는 불법 영상으로 인한 피해자들의 2차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 사건은 한국 사회에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관련 법제 강화를 이끌어낸 상징적 사건으로 기록됐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정준영 불법촬영·단톡방 성범죄 사건, 어떤 사건인가요?
- 가수 정준영이 2015~2016년 여성들을 동의 없이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에 유포하고 집단 성폭행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되어 대법원에서 징역 5년이 최종 확정된 연예계 최대 규모 디지털 성범죄 스캔들.
- 정준영 불법촬영·단톡방 성범죄 사건, 언제 일어났나요?
- 2019-03-11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정준영 불법촬영·단톡방 성범죄 사건,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종결된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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