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온라인' 확률형 아이템 획득 확률 과장 표시 사건
2017-03 —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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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그라비티가 장수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에서 판매한 확률형 아이템 3종의 실제 획득 확률을 최대 8배까지 부풀려 표시한 사실이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로 드러나 과태료 처분과 함께 1억원대 소비자 환불이 이뤄진 사건이다.
2. 전개 과정[편집]
5개 기록 · 2017-03 ~ 2025-04-21
확률 과장 표시 시작
그라비티는 자사의 장수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에서 '의상 인챈트 스톤 상자32', '부스터 증폭기', '봉인된 보스카드 뚝딱상자' 등 확률형 아이템 3종을 판매하면서 실제 구성품 획득 확률을 부풀려 표시하기 시작했다. 특히 의상 인챈트 스톤 상자32는 구성품 획득 확률을 실제보다 최대 1.18배에서 8배까지 부풀려 고지한 것으로 나중에 확인됐다. 부스터 증폭기 역시 희귀 구성품의 획득 확률이 실제보다 5배가량 과장돼 게재됐다. 오랜 기간 서비스돼 온 인기 게임인 만큼 다수의 이용자가 해당 확률 정보를 믿고 반복적으로 아이템을 구매했다. 이런 확률 과장 표시는 2024년 3월까지 약 7년간 지속되며 장기간 소비자 피해를 키웠다.
공정위, 그라비티·위메이드에 과태료 부과
공정거래위원회는 그라비티와 '나이트크로우' 제작사 위메이드가 각각 확률형 아이템의 획득 확률 정보를 거짓 또는 과장되게 표시한 사실을 적발하고 전자상거래법 위반으로 과태료 250만원씩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통상적으로 확률형 아이템 확률 조작이 적발되면 매출 규모에 비례한 과징금이 부과되지만, 두 회사 모두 위반 사실을 자진 시정하고 소비자에게 환불 등 피해보상 조치를 실시한 점이 인정돼 상대적으로 가벼운 과태료 처분에 그쳤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를 통해 확률형 아이템 관련 소비자 기만 행위에 대한 감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게임업계에서는 넥슨의 116억원대 과징금 사례와 비교하며 처벌 수위의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라비티, 1억2400만원 환불·아이템 보상
그라비티는 공정위 조사 과정에서 문제가 된 확률형 아이템 3종을 구매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총 1억2400만원을 환불하고, 6만1662명에게 개당 10만원 상당의 아이템을 보상하는 자체 시정 조치를 시행했다. 이 같은 선제적 피해보상 조치는 과태료 수준 결정에 감경 요인으로 반영됐다. 다만 일부 이용자들은 장기간 누적된 실질적 피해에 비해 보상 규모가 충분하지 않다는 불만을 제기했다. 확률형 아이템 관련 소비자 집단에서는 개별 소송 등 추가 대응을 검토하는 움직임도 나타났다. 이번 보상 조치는 이후 다른 게임사들의 자율 시정 관행에도 참고 사례로 언급됐다.
위메이드 나이트크로우 재조명
같은 날 함께 처분을 받은 위메이드의 경우, 이미 2024년 '나이트크로우' 확률형 아이템 오표기 논란으로 별도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어 반복적 위반 우려가 다시 제기됐다. 업계에서는 대형 게임사조차 확률 표시 관리에 실패하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게임업계 전반의 내부 검증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소비자단체들은 자진 시정을 이유로 과태료 수준에 그치는 처분이 재발 방지에 실효성이 부족하다며 처벌 강화를 요구했다. 이는 이후 국회에서 확률형 아이템 규제 강화 법안 발의로 이어지는 배경 중 하나가 됐다. 그라비티와 위메이드 사례는 확률형 아이템 규제가 대형사·중견사를 가리지 않고 전방위로 확대되는 신호탄으로 해석됐다.
게임업계 확률 표시 관행 논란 확산
그라비티·위메이드 처분 소식이 전해지자 게임 이용자 커뮤니티에서는 오랜 기간 서비스된 인기 게임일수록 확률 정보 검증이 소홀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확산됐다. 특히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2002년 서비스를 시작한 장수 IP로, 오랜 기간 축적된 확률 정보 관리 체계에 구조적 허점이 있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공정위는 향후에도 장기 서비스 게임을 포함해 확률형 아이템 표시 실태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이후 코그의 '그랜드체이스 클래식' 사례와 함께 확률형 아이템 규제 강화 여론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그라비티는 재발 방지를 위해 확률 정보 검증 절차를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온라인' 확률형 아이템 획득 확률 과장 표시 사건, 어떤 사건인가요?
- 그라비티가 장수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에서 판매한 확률형 아이템 3종의 실제 획득 확률을 최대 8배까지 부풀려 표시한 사실이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로 드러나 과태료 처분과 함께 1억원대 소비자 환불이 이뤄진 사건이다.
-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온라인' 확률형 아이템 획득 확률 과장 표시 사건, 언제 일어났나요?
- 2017-03부터 2025-04-21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온라인' 확률형 아이템 획득 확률 과장 표시 사건,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5-04-21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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