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성희롱·직장 내 괴롭힘 스캔들과 임원진 대거 사퇴
2020-06 — 2025-07-02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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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프랑스 게임사 유비소프트에서 최고위 임원들의 성희롱·괴롭힘 의혹이 잇따라 폭로되며 핵심 경영진이 대거 사퇴하고 결국 형사재판까지 간 사건이다.
2. 전개 과정[편집]
7개 기록 · 2020-06 ~ 2025-07-02
전현직 직원들, 성희롱·괴롭힘 폭로 시작
2020년 6월부터 프랑스 게임업계 전반에 미투(MeToo) 물결이 확산되는 가운데, 유비소프트 전현직 직원들이 소셜미디어와 언론을 통해 상급자들로부터 겪은 성희롱과 직장 내 괴롭힘 사례를 공개적으로 폭로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파티 같은 사내 문화 속에서 부적절한 발언과 성적 접촉, 위계에 의한 괴롭힘이 만연했다고 증언했다. 폭로는 몬트리올, 토론토 등 여러 해외 스튜디오를 포함해 회사 전반으로 확산됐다. 유비소프트는 세계 최대 게임사 중 하나로 '어쌔신 크리드', '파크라이' 등 유명 프랜차이즈를 보유하고 있어 파장이 컸다. 이는 게임업계 전체의 조직문화 문제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다.
CEO 기유모, 전면 조사 및 개혁 약속
유비소프트 CEO 이브 기유모는 2020년 7월 2일 공개적으로 이번 사태에 대응해 모든 의혹에 대한 전면 조사를 실시하고 인사 정책 전반을 개혁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러한 행위가 회사의 가치와 근본적으로 배치된다고 밝히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그러나 비판자들은 경영진이 수년간 문제를 알고도 방치했다는 의혹을 함께 제기했다. 이후 회사는 외부 법률 자문을 동원해 내부 조사에 착수했다. 이 발표는 이후 며칠 사이 이어진 핵심 임원들의 잇따른 사퇴로 이어지는 신호탄이 됐다.
최고창의책임자 등 핵심 임원 3인 동시 사퇴
2020년 7월 11일, 유비소프트의 최고창의책임자(CCO) 세르주 아스코에트, 글로벌 인사총괄 세실 코르네, 캐나다 스튜디오 총괄 야니스 말라 등 핵심 임원 3명이 동시에 사임했다. 아스코에트는 회사 내에서 '어쌔신 크리드' 등 주요 프랜차이즈의 창작 방향을 총괄해온 실세로 꼽혔던 인물이다. 이들의 동반 사퇴는 유비소프트 조직 내 최상위 의사결정권자들이 사태의 직접적 책임을 지게 됐음을 보여준 상징적 사건이었다. 이는 비디오게임 업계에서 미투 운동으로 인한 최상위급 임원 퇴진 사례로 널리 보도됐다. 이후 회사의 창작 조직 체계는 전면 재편에 들어갔다.
추가 임원 퇴진 잇따라
이어 유비소프트 토론토 공동창립자이자 편집담당 부사장이던 막심 벨랑이 사임 압박을 받고 물러났고, 편집·창작서비스 담당 부사장 토미 프랑수아 역시 징계 휴직 처리된 뒤 2020년 8월 회사를 완전히 떠났다.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아쉬라프 이스마일도 관련 의혹으로 자진 사퇴했다가 이후 내부조사 결과에 따라 해고됐다. 짧은 기간 동안 회사의 창작 조직을 이끌던 핵심 인물들이 대거 자리를 떠나면서 조직 전체가 큰 혼란을 겪었다. 이 연쇄 퇴진은 유비소프트가 얼마나 광범위하게 문제를 방치해왔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지적됐다. 이후 회사는 새로운 행동강령과 신고 채널을 도입했다.
사법 수사 끝에 형사 기소
프랑스 검찰은 수년간의 사법 수사 끝에 전직 임원 세르주 아스코에트, 토미 프랑수아, 기욤 파트뤽스를 정신적·성적 괴롭힘 및 성폭행 미수 혐의로 정식 기소해 재판에 회부했다. 검찰 수사는 2020년 폭로 이후 접수된 다수의 피해 진술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는 게임업계 미투 폭로가 실제 형사재판으로까지 이어진 흔치 않은 사례로 주목받았다. 프랑스 게임업계 노동조합(STJV)은 이번 기소를 계기로 업계 전반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재판은 이후 2025년 상반기에 실제로 개정됐다.
전직 임원 3인 형사재판 개정
2025년 6월 2일 프랑스 법원에서 전직 유비소프트 임원 3인에 대한 형사재판이 시작됐다. 재판에서는 사내 파티 문화 속에서 벌어진 부적절한 신체 접촉과 성적 발언, 위계에 의한 괴롭힘 정황이 다수 증언을 통해 상세히 다뤄졌다. 검찰은 이들에게 최대 3년의 집행유예형을 구형했다. 피고인 중 일부는 괴롭힘 목격 사실을 부인하면서도 부적절한 성적 발언이 있었음을 인정하기도 했다. 이 재판은 게임업계 조직문화 개혁의 시금석으로 평가되며 업계 안팎의 큰 관심을 받았다.
법원, 3인 전원 유죄 선고
2025년 7월 2일 프랑스 법원은 토미 프랑수아, 세르주 아스코에트, 기욤 파트뤽스 세 사람 모두에게 정신적·성적 괴롭힘 및 성폭행 미수 혐의로 유죄를 선고했다. 프랑수아는 성폭행 미수 혐의로 징역 3년 집행유예와 벌금 3만 유로를, 아스코에트는 징역 18개월 집행유예와 벌금 4만5000유로를, 파트뤽스는 징역 12개월 집행유예와 벌금 1만 유로를 각각 선고받았다. 이는 대형 게임사 최고위 임원들이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으로 형사처벌을 받은 세계적으로 이례적인 판결이다. 이 판결은 게임업계 조직문화 개혁 논의에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유비소프트는 판결 이후에도 사내 문화 개선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유비소프트 성희롱·직장 내 괴롭힘 스캔들과 임원진 대거 사퇴, 어떤 사건인가요?
- 프랑스 게임사 유비소프트에서 최고위 임원들의 성희롱·괴롭힘 의혹이 잇따라 폭로되며 핵심 경영진이 대거 사퇴하고 결국 형사재판까지 간 사건이다.
- 유비소프트 성희롱·직장 내 괴롭힘 스캔들과 임원진 대거 사퇴, 언제 일어났나요?
- 2020-06부터 2025-07-02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유비소프트 성희롱·직장 내 괴롭힘 스캔들과 임원진 대거 사퇴,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5-07-02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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