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프로야구 선수 케타민 밀수 사건
2025-09 — 2026-07-14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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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전직 프로야구 투수 출신 30대 남성이 마약 조직의 총책으로 태국에서 케타민 1.9㎏을 세 차례에 걸쳐 국내로 밀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부산지법에서 징역 10년의 중형을 선고받은 사건이다.
2. 전개 과정[편집]
5개 기록 · 2025-09 ~ 2026-07-15
태국서 케타민 1.9㎏ '릴레이 밀수' 시작
전직 프로야구 투수 출신 A씨는 2025년 9월부터 10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태국에서 시가 1억 2,000만 원 상당의 케타민 약 1.9㎏을 국내로 밀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상 케타민 1회 투약량이 0.03g인 점을 고려하면 약 6만 3,4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엄청난 양이었다. A씨는 텔레그램으로 운반책들에게 지시를 내렸고, 운반책들은 인천국제공항과 태국 수완나품 공항의 화장실 등 사각지대를 이용해 수십 초 만에 마약을 주고받는 이른바 '릴레이 밀수' 수법을 썼다. 검찰은 이후 폐쇄회로영상(CCTV) 분석을 통해 이 같은 수법을 입증했다. 이는 전국적으로 반복되던 유사 마약 밀수 사건들과 연결된 대규모 조직 범죄로 드러났다.
김해공항서 운반책 검거…수사팀 꾸려
검찰은 2025년 10월 김해공항에서 태국발 밀수 운반책 C씨를 검거했다. 당시 전국에서 비슷한 유형의 마약 밀수 사건이 반복되고 있어 검찰은 부산시청, 부산세관과 함께 합동 수사팀을 구성해 대응에 나섰다. 검찰은 이후 검거된 운반책들의 진술을 종합해 마약 종류와 은닉 방법, 상선의 텔레그램 대화명 등이 일치하는 점을 확인했다. 운반책들의 진술에서는 총책이 "충남 사람으로 보였다", "대전 연고 프로야구단 광팬 같았다"는 단서가 나왔다. 검찰은 이 단서와 가상화폐 지갑 추적, 압수수색 등을 통해 총책의 실체에 점차 다가섰다.
전직 프로야구 선수가 밀수 총책으로 확인
검찰은 가상화폐 지갑 추적과 압수수색 등을 통해 마약 조직의 공동 총책을 특정했고, 그가 전직 프로야구 선수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프레시안 등은 태국발 마약 밀수 사건을 이끈 국제 조직의 실체가 드러났다고 보도하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 유명 스포츠 선수 출신이 대규모 마약 밀수 조직의 총책으로 확인된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주목받았다. 검찰은 A씨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사이 태국의 클럽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도 추가로 포착해 수사를 확대했다. 이는 단순 투약을 넘어 대규모 밀수 조직을 이끈 중대 범죄로 다뤄지게 됐다.
부산지법, 전직 프로야구 선수에 징역 10년 선고
부산지법 형사7부(임주혁 부장판사)는 7월 1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전직 프로야구 선수 A씨(30대)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에게 40시간의 약물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10만 원의 추징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마약 조직의 공동 총책으로 태국에서 케타민을 세 차례에 걸쳐 밀수하고, 태국 클럽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법원은 밀수량이 수만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막대한 규모였다는 점 등을 고려해 중형을 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직 프로 선수가 대형 마약 밀수 조직의 총책으로 드러나 중형을 선고받은 사건은 스포츠계에 충격을 안겼다.
전직 야구선수 신원 놓고 각종 추측 확산
선고 다음 날인 7월 15일에도 언론에는 피고인이 'A씨'로만 표기돼 실명이 공개되지 않으면서, 그가 누구인지를 둘러싼 다양한 추측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됐다. 앞서 수사 과정에서 나온 "충남 사람", "대전 연고 프로야구단 광팬 같다"는 단서 등이 재조명되며 관련 보도가 잇따랐다. 언론들은 신상 공개 없이 사건의 경위와 판결 내용을 상세히 전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사건은 전직 운동선수의 은퇴 후 일탈이 사회에 미치는 파장을 보여준 사례로 다뤄졌다. 법조계에서는 향후 항소심에서 형량이 유지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전직 프로야구 선수 케타민 밀수 사건, 어떤 사건인가요?
- 전직 프로야구 투수 출신 30대 남성이 마약 조직의 총책으로 태국에서 케타민 1.9㎏을 세 차례에 걸쳐 국내로 밀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부산지법에서 징역 10년의 중형을 선고받은 사건이다.
- 전직 프로야구 선수 케타민 밀수 사건, 언제 일어났나요?
- 2025-09부터 2026-07-14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전직 프로야구 선수 케타민 밀수 사건,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6-07-14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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