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제스트 에어드랍 전산오류·출금 중단 사태 (2019)
2019-01-18 — 2019-12-13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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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때 거래량 국내 1위를 기록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제스트가 2019년 에어드랍 도중 전산오류로 엉뚱한 코인을 대량 지급하고, 이후 자금난으로 원화 출금까지 장기간 중단하며 투자자 피해와 국정감사 질타를 받은 사건.
2. 전개 과정[편집]
5개 기록 · 2019-01-18 ~ 2019-12-13
에어드랍 전산오류로 엉뚱한 코인 대량 지급
2019년 1월 18일 코인제스트는 이벤트 보상으로 회원 400여 명에게 WGT코인을 지급하는 에어드랍을 진행하던 중 심각한 전산오류를 일으켰다. 당초 WGT코인 3만 개를 지급하려 했으나, 실수로 다른 암호화폐까지 함께 에어드랍하는 데이터를 입력했다. 입금 내역이 실제와 다르게 반영됐고, 잘못 지급된 코인을 팔려는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가격이 급락했다. 코인제스트는 모든 입출금을 중지하고 사이트를 일시 폐쇄했다. 거래소의 기본적인 시스템 관리 능력이 도마에 올랐다.
원화 출금 지연 시작
에어드랍 사고 이후 코인제스트는 이용자들의 원화 출금을 정상적으로 처리하지 못하기 시작했다. 이용자들은 출금 신청이 며칠, 몇 주씩 지연되는 상황을 겪으며 불안에 빠졌다. 한때 거래량 국내 1위를 기록했던 거래소의 출금 문제였기에 파장이 컸다. 회사 측은 뚜렷한 해명을 내놓지 못했다. 투자자들은 자금이 묶인 채 발만 굴러야 했다.
자금난·37억 세금 폭탄이 원인
코인제스트는 원화 출금을 막아온 이유가 자금난 때문임을 인정했다. 자금난에는 예상치 못한 고액의 세금 부과와 다른 거래소 넥시빗에 빌려준 자금 등이 영향을 미쳤다. 특히 지난해 고객에게 에어드랍한 암호화폐에 대해 37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납부한 것이 큰 부담이 됐다. 사업 구조와 자금 관리의 취약성이 그대로 드러났다. 출금 중단이 단순 시스템 문제가 아니라 재무 위기에서 비롯됐음이 확인됐다.
대표 국정감사 출석·질타
출금 중단 사태가 커지면서 코인제스트 대표는 2019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국회 국정감사에서 송희경 의원은 코인제스트가 한 달이 넘도록 암호화폐와 원화 출금을 지연해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줬다며 전종희 대표를 강하게 질타했다. 암호화폐 거래소의 출금 중단 문제가 국회 차원에서 공론화된 것이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제도 미비가 함께 지적됐다. 그럼에도 즉각적인 피해 구제는 이뤄지지 않았다.
업무상 횡령 등 잇단 피소
2019년 12월 출금이 막힌 코인제스트를 상대로 업무상 횡령 등 혐의의 고소·고발이 잇따랐다. 이용자들은 거래소가 예치금을 임의로 사용했거나 부실하게 관리했다며 형사 책임을 물었다. 거래량 1위까지 찍었던 거래소가 전산오류와 자금난, 법적 분쟁 속에 사실상 무너져 내렸다. 코인제스트 사태는 초창기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의 취약한 시스템과 재무 구조를 드러낸 대표 사례가 됐다. 투자자들에게는 거래소 리스크에 대한 경각심을 남겼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코인제스트 에어드랍 전산오류·출금 중단 사태 (2019), 어떤 사건인가요?
- 한때 거래량 국내 1위를 기록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제스트가 2019년 에어드랍 도중 전산오류로 엉뚱한 코인을 대량 지급하고, 이후 자금난으로 원화 출금까지 장기간 중단하며 투자자 피해와 국정감사 질타를 받은 사건.
- 코인제스트 에어드랍 전산오류·출금 중단 사태 (2019), 언제 일어났나요?
- 2019-01-18부터 2019-12-13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코인제스트 에어드랍 전산오류·출금 중단 사태 (2019),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종결된 사건입니다. 2019-12-13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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