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빗 자전거래 시세조종 사건
2020-08-26 — 진행 중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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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0년 국내 3위 암호화폐 거래소였던 코인빗이 내부 계정 간 자전거래로 거래량을 부풀리고 코인 시세를 수십~수백 배 조작한 혐의로 경찰의 압수수색과 기소의견 송치를 받은 대형 시세조종 사건.
2. 전개 과정[편집]
5개 기록 · 2020-08-26 ~ 2020
경찰, 코인빗 사기 혐의 압수수색
2020년 8월 26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코인빗을 사기 혐의로 전격 압수수색했다. 코인빗은 당시 빗썸·업비트에 이은 국내 3위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로 알려져 있었다. 경찰은 거래소가 거래량과 시세를 인위적으로 조작한 정황을 포착했다. 압수수색으로 거래 데이터와 내부 자료가 대거 확보됐다. 대형 거래소를 겨냥한 수사에 시장이 술렁였다.
내부 계정 자전거래로 시세 수백 배 조작 의혹
경찰 조사에 따르면 코인빗 운영진은 2019년 8월부터 2020년 5월까지 특정 계정을 이용해 내부 계정 간에 코인을 사고파는 자전거래를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코인 가격이 수십 배에서 수백 배까지 급등했고, 운영진은 그 시세 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았다. 자전거래는 실제 수요 없이 거래량을 부풀려 투자자를 현혹하는 대표적 시세조종 수법이다. 이용자들은 조작된 시세를 믿고 투자했다가 피해를 봤다. 거래소가 스스로 시세를 조작했다는 점에서 충격이 컸다.
부당이득 최소 1000억 추정
경찰은 코인빗이 시세조종으로 얻은 부당이득이 최소 1000억 원을 넘는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거래 데이터 분석 결과 '거래소 1'에서 이뤄진 전체 매수·매도 금액의 99%가 실제 입출금 기록이 없는 허수 거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거래량 대부분이 실체 없는 자전거래였음을 시사한다. 겉으로는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는 것처럼 보였지만 실상은 조작된 수치였다. 투자자들은 사실상 허위 시장에서 거래를 한 셈이었다.
박현백 대표 사의 표명
수사가 본격화되자 코인빗의 박현백 대표가 사의를 표명했다. 박 대표는 코인빗 전체 이용자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대표의 사퇴에도 거래소를 둘러싼 신뢰 하락은 이어졌다. 이용자들은 자산 인출과 피해 보상에 대한 불안을 드러냈다. 경영진 교체만으로 시세조종 논란을 잠재우기는 어려웠다.
운영진 기소의견 검찰 송치
경찰은 수사를 마무리하고 코인빗 최 회장 등 운영진을 전자기록 위작 및 사기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 이는 시세조종 혐의가 상당 부분 입증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사건은 국내 대형 거래소의 시세조종을 형사 처벌로 다룬 대표 사례가 됐다. 이후 가상자산 거래소의 자전거래와 허위 거래량에 대한 규제 논의가 강화됐다. 코인빗 사건은 거래소 자체가 시장 조작의 주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코인빗 자전거래 시세조종 사건, 어떤 사건인가요?
- 2020년 국내 3위 암호화폐 거래소였던 코인빗이 내부 계정 간 자전거래로 거래량을 부풀리고 코인 시세를 수십~수백 배 조작한 혐의로 경찰의 압수수색과 기소의견 송치를 받은 대형 시세조종 사건.
- 코인빗 자전거래 시세조종 사건, 언제 일어났나요?
- 2020-08-26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코인빗 자전거래 시세조종 사건,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종결된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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