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빈(구 유빗) 개인키 분실·파산 사태 (2019)
2019-02-20 — 2019-11-05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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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7년 해킹 피해를 입은 유빗을 인수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빈이 2019년 간부의 배임·개인키 분실 등으로 비트코인 520여 개가 묶이고 입출금이 정지된 끝에 파산 선고를 받아 투자자 피해를 남긴 사건.
2. 전개 과정[편집]
5개 기록 · 2017-12 ~ 2019-11-05
전신 유빗 해킹 피해 승계
코인빈의 전신은 야피존과 유빗으로 이어지는 거래소였다. 2014년 설립된 야피안이 운영한 야피존은 2017년 4월 55억원 규모의 해킹을 당했고, 6개월 만에 '유빗'으로 이름을 바꿔 운영을 이어갔다. 그러나 유빗은 2017년 12월 다시 대형 해킹을 당했고, 당시 피해 규모는 170억원으로 보도됐다가 이후 노트북에서 100억원 상당의 추가 피해가 확인돼 270억원대로 불어났다. 유빗을 인수한 코인빈은 이 해킹 피해까지 떠안게 됐다. 부실을 안고 출발한 거래소였던 셈이다.
입출금 전면 정지·파산 절차 공지
2019년 2월 20일 코인빈은 회사 간부의 모럴해저드와 배임 등의 혐의로 인한 손실을 극복하지 못하고 파산 절차를 밟고 있다고 공지했다.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코인빈은 모든 코인과 현금의 입출금을 정지했다. 이용자들은 예고 없이 자산이 묶이면서 큰 혼란에 빠졌다. 회사는 손실 책임을 두고 내부 간부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을 보여 비판을 받았다. 300억원대 투자자 피해가 우려됐다.
비트코인 520개 개인키 분실 정황
코인빈은 비트코인 프라이빗 키(개인키) 삭제로 약 22억원, 이더리움 패스워드 분실로 약 1억 50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개인키를 잃어버려 지갑에 접근할 수 없게 되면서 비트코인 520여 개가 사실상 회수 불가능한 상태로 묶였다. 암호화폐 특성상 개인키를 분실하면 자산을 영구히 되찾을 수 없다는 위험이 현실화된 것이다. 거래소의 자산 관리 체계가 얼마나 허술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줬다. 이 개인키 분실은 파산의 결정적 원인 중 하나가 됐다.
횡령·책임 전가 의혹 공방
코인빈의 손실 규모와 원인을 두고 회사와 전·현직 임원 사이에 책임 공방이 벌어졌다. 회사는 특정 간부의 배임·횡령 의혹을 제기했고, 상대측은 이를 부인하며 책임 전가라고 반박했다. 개인키 삭제가 단순 실수인지 고의인지도 쟁점이 됐다. 투자자들은 진실 규명과 자산 반환을 요구했지만 뚜렷한 해법은 나오지 않았다. 거래소 내부 통제의 부재가 그대로 드러난 국면이었다.
서울회생법원, 코인빈 파산 선고
2019년 11월 5일 서울회생법원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빈에 대해 파산을 선고했다. 개인키 분실과 배임 의혹, 유빗 시절부터 누적된 해킹 피해와 부채가 겹치면서 회사는 회생 불능 상태에 이르렀다. 야피존→유빗→코인빈으로 이어진 거래소는 결국 파산으로 막을 내렸다. 투자자들은 예치한 자산을 온전히 돌려받기 어려운 처지에 놓였다. 이 사건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의 자산 보관·내부 통제 부실을 상징하는 사례로 남았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코인빈(구 유빗) 개인키 분실·파산 사태 (2019), 어떤 사건인가요?
- 2017년 해킹 피해를 입은 유빗을 인수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빈이 2019년 간부의 배임·개인키 분실 등으로 비트코인 520여 개가 묶이고 입출금이 정지된 끝에 파산 선고를 받아 투자자 피해를 남긴 사건.
- 코인빈(구 유빗) 개인키 분실·파산 사태 (2019), 언제 일어났나요?
- 2019-02-20부터 2019-11-05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코인빈(구 유빗) 개인키 분실·파산 사태 (2019),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종결된 사건입니다. 2019-11-05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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