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미국 동부 리전(US-EAST-1) 글로벌 장애 사태
2025-10-19 — 2025-10-24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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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핵심 리전 US-EAST-1에서 DNS 자동화 시스템 결함으로 약 15시간 장애가 발생해 스냅챗·코인베이스 등 전 세계 서비스와 삼성월렛·배틀그라운드 등 국내 서비스까지 마비된 사건.
2. 전개 과정[편집]
6개 기록 · 2025-10-19 23:48 ~ 2025-10-24
다이나모DB API 오류율 급증 시작
2025년 10월19일 오후 11시48분(미 동부시간)경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핵심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다이나모DB(DynamoDB)에서 API 오류율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이는 미국 버지니아 북부에 위치한 AWS의 최대 리전 US-EAST-1에서 발생한 것으로, 이후 15시간 가까이 이어질 글로벌 장애의 시발점이었다. AWS는 사후 조사에서 원인이 다이나모DB의 DNS 자동관리 시스템에 있던 잠재적 경쟁 조건(race condition) 결함이라고 밝혔다. 오래된 자동화 프로세스가 최신 설정을 덮어쓰면서 정리(cleanup) 자동화가 정상 DNS 항목을 삭제해버린 것이 발단이었다. 이 문제는 이후 EC2, 람다 등 AWS 핵심 서비스로 빠르게 연쇄 확산됐다.
스냅챗·포트나이트·코인베이스 등 전 세계 수십개 서비스 접속 불능
2025년 10월20일 새벽 AWS 장애가 본격화되면서 스냅챗, 포트나이트, 코인베이스, 로빈후드, 퍼플렉시티 AI 등 전 세계 수십 개 인기 서비스가 몇 시간 동안 접속 불능 상태에 빠졌다. 수백만 명의 이용자가 로그인 오류, 결제 실패, 콘텐츠 로딩 지연 등의 불편을 겪었다. 영국의 로이즈은행그룹과 국세청(HMRC) 등 금융·행정기관까지 서비스에 차질을 빚으면서 클라우드 집중 리스크에 대한 경고가 커졌다. 도어벨과 스마트매트리스 같은 사물인터넷 기기들도 일부 기능이 마비되는 등 피해가 일상 영역까지 번졌다. 이번 사태는 소수 클라우드 사업자에 대한 전 세계 디지털 인프라 의존도의 취약성을 상징적으로 드러낸 사례로 꼽혔다.
한국서도 삼성월렛·배틀그라운드·퍼플렉시티·로블록스 등 영향
AWS 장애의 여파는 한국에도 미쳐 삼성월렛, 배틀그라운드, 퍼플렉시티, 로블록스 등 국내 이용자가 많은 서비스에서도 접속 지연과 오류가 발생했다. 국내 기업들 역시 AWS 클라우드에 상당 부분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번 사태를 통해 다시 한번 부각됐다. 국내 언론은 '클라우드 허브' AWS의 핵심 리전 장애가 국내외 서비스로 줄줄이 번졌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일부 이용자들은 결제·간편인증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국내에서도 특정 해외 클라우드 사업자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약 15시간 만에 전체 서비스 정상화
AWS는 2025년 10월20일 다이나모DB 복구를 시작으로 단계적 대응에 나서 약 15시간 만인 이날 오후 2시20분경 US-EAST-1 리전의 모든 서비스를 완전히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복구 과정에서는 정상화된 엔드포인트로 몰리는 트래픽 폭주가 추가 지연을 유발해 대응이 더욱 복잡해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EC2의 드롭릿 워크플로 매니저(DWFM)가 다이나모DB 상태 조회 실패로 연쇄적인 '혼잡 붕괴' 상태에 빠지면서 복구가 지연됐다는 분석도 나왔다. 이번 장애는 AWS 역사상 손꼽히는 대규모·장시간 장애로 기록됐다. 국내 매체도 코인베이스, 유나이티드항공 등 주요 고객사의 서비스 중단 사례를 함께 전했다.
AWS, 공식 사후분석 보고서 발표…원인은 DNS 관리 시스템 경쟁 조건 결함
AWS는 2025년 10월23일 이번 장애에 대한 공식 사후분석(post-mortem) 보고서를 발표하고 고객들에게 공식 사과했다. 보고서는 다이나모DB의 지역별 엔드포인트에 대한 DNS 레코드가 자동화 시스템의 경쟁 조건 결함으로 삭제되며 빈 레코드가 남게 된 것이 근본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DNS 해석이 실패하면서 EC2, 람다, 네트워크로드밸런서, ECS·EKS 등 수십 개의 종속 서비스로 장애가 연쇄적으로 번졌다고 밝혔다. 보안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클라우드 인프라의 자동화 시스템에 내재된 구조적 취약점을 드러낸 사례라고 평가했다. AWS는 재발 방지를 위해 DNS 관리 자동화 프로세스에 대한 안전장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US-EAST-1 고객 상당수에 10월 이용료 30% 크레딧 제공
AWS의 서비스수준협약(SLA)에 따라 US-EAST-1 리전의 가동률이 99.0% 밑으로 떨어지면서, 상당수 고객이 10월 이용료의 30%를 크레딧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하게 됐다. 다만 SLA 크레딧은 매출 손실이나 평판 훼손 등 간접 피해는 보상하지 않아 실질적 구제 효과는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대형 고객사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멀티 클라우드 전략이나 재해복구 체계를 재점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업계 전문가들은 소수 대형 클라우드 사업자에 대한 의존이 구조적 리스크로 굳어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장애는 이후 잇따른 유사 클라우드 대란의 신호탄으로도 거론됐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AWS 미국 동부 리전(US-EAST-1) 글로벌 장애 사태, 어떤 사건인가요?
-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핵심 리전 US-EAST-1에서 DNS 자동화 시스템 결함으로 약 15시간 장애가 발생해 스냅챗·코인베이스 등 전 세계 서비스와 삼성월렛·배틀그라운드 등 국내 서비스까지 마비된 사건.
- AWS 미국 동부 리전(US-EAST-1) 글로벌 장애 사태, 언제 일어났나요?
- 2025-10-19부터 2025-10-24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AWS 미국 동부 리전(US-EAST-1) 글로벌 장애 사태,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5-10-24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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