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의 바이낸스 창업자 자오창펑(CZ) 사면 논란
2025-10-23 —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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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금세탁방지법 위반으로 유죄를 인정한 바이낸스 창업자 자오창펑을 2025년 10월 사면하면서 트럼프 일가의 가상자산 사업과의 이해충돌 의혹이 불거진 사건을 정리한 문서다.
2. 전개 과정[편집]
5개 기록 · 2025-10-23 ~ 2025-11
트럼프, 바이낸스 창업자 자오창펑 전격 사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25년 10월 23일 자금세탁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유죄를 인정하고 이미 복역까지 마친 바이낸스 창업자 자오창펑(CZ)을 사면한다고 발표했다. 자오창펑은 2023년 미 법무부와 43억 달러 규모의 벌금 합의를 하며 유죄를 인정했고, 2024년 4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복역한 뒤 풀려난 전력이 있었다. 백악관은 이번 사면이 바이든 행정부의 '가상자산 탄압'의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정작 사면 발표 자리에서 그가 누군지 잘 모른다고 발언해 논란을 자초했다. 뉴욕타임스는 자오창펑이 하마스 등 테러조직과 다른 범죄자들이 바이낸스를 통해 자금을 이동할 수 있도록 방조한 혐의를 인정한 바 있다고 지적하며 사면의 적절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번 사면은 트럼프 대통령 집권 2기 들어 이뤄진 가상자산 업계 관련 사면 중 가장 파장이 큰 사례로 꼽혔다.
WSJ, 트럼프 일가 코인 사업 연계 로비 폭로
월스트리트저널은 사면 발표 직후 자오창펑과 바이낸스가 수개월에 걸쳐 트럼프 일가의 가상자산 기업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을 지원하기 위해 로비를 벌인 끝에 이번 사면이 성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측근이 운영하는 로비업체에 약 45만 달러를 지불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사면 직전 바이낸스가 트럼프 일가와 연계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하는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로부터 2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사실도 함께 드러나며 이해충돌 의혹이 커졌다. 엘리자베스 워런 미 상원의원은 이번 사면을 '부패의 전형이자 권력 남용'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의회 차원의 조사를 요구했다. 백악관은 사면과 로비·투자 사이의 대가성을 거듭 부인했다.
CZ, '트럼프가 사토시 나카모토일 수도' 발언 파장
자오창펑은 사면 이튿날인 2025년 10월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에 비트코인 창시자로 알려진 익명의 인물 사토시 나카모토가 트럼프 대통령과 동일인일 수도 있다는 취지의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이 발언은 진지한 주장이라기보다 사면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농담 섞인 언급으로 해석됐지만, 트럼프 대통령과 가상자산 업계 사이의 밀착 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자오창펑은 사면 이후 미국으로 복귀해 바이낸스US의 대규모 사업 확장을 선언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갔다. 그는 그동안 미국 규제당국의 압박으로 위축됐던 바이낸스US의 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신규 상품을 출시하겠다는 구상도 함께 밝혔다. 이 같은 일련의 발언과 행보는 사면을 둘러싼 이해충돌 논란을 더욱 부채질했다.
사면 한 달 만에 하마스 자금지원 관련 미국서 피소
자오창펑은 사면된 지 한 달여 만인 2025년 11월 하마스 등 테러조직에 대한 자금지원을 방조했다는 취지의 민사소송을 미국 법원에서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송을 제기한 원고 측은 바이낸스가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의 허점을 알면서도 방치해 테러조직의 자금 이동을 도왔다고 주장했다. 이는 자오창펑이 2023년 미 법무부와의 합의에서 이미 인정한 자금세탁방지법 위반 혐의와 직접 맞닿아 있는 사안으로, 사면이 형사 책임은 면제해도 민사상 책임까지 없애주지는 못한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로 주목받았다. 자오창펑 측은 소송 내용을 전면 부인하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소송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사면 결정에 대한 논란은 사면 이후에도 한동안 가라앉지 않았다.
CZ, '백악관 내 사면 저지 시도 있었다' 주장
자오창펑은 이후 한 언론 인터뷰에서 사면 발표를 전후해 백악관과 미국 정부 내 일부 인사들이 자신의 사면과 바이낸스의 미국 복귀를 견제하려는 시도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구체적인 인물이나 조직을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가상자산 업계 내 경쟁 관계와 정책 주도권을 둘러싼 물밑 갈등이 사면 과정에도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했다. 이 발언은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도 가상자산 정책을 둘러싼 입장이 균일하지 않다는 점을 드러내며 추가 논란을 낳았다. 백악관은 이 같은 주장에 대해 공식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이로써 자오창펑 사면을 둘러싼 이해충돌 논란은 백악관 내부 정책 갈등 문제로까지 번지는 양상을 보였다.
3. 같이 보기[편집]
- 디파이 프로토콜 밸런서 1억2800만 달러 해킹 사태— 비트코인·코인
- 무브먼트랩스(Movement Labs) MOVE 토큰 시세조종 스캔들과 챕터11 파산— 비트코인·코인
- 솔라나 디파이 드리프트 프로토콜 2억 8600만 달러 해킹 사태— 비트코인·코인
- 러시아 가란텍스(Garantex) 거래소 국제 압류와 그린엑스(Grinex) 후속 제재 사태— 비트코인·코인
- 이란 최대 거래소 노비텍스(Nobitex) 9000만 달러 해킹과 美 제재 사태— 비트코인·코인
- 쿠코인(KuCoin) 美 자금세탁방지법 위반 유죄 인정 및 미국시장 퇴출 사건— 비트코인·코인

자주 묻는 질문
- 트럼프 대통령의 바이낸스 창업자 자오창펑(CZ) 사면 논란, 어떤 사건인가요?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금세탁방지법 위반으로 유죄를 인정한 바이낸스 창업자 자오창펑을 2025년 10월 사면하면서 트럼프 일가의 가상자산 사업과의 이해충돌 의혹이 불거진 사건을 정리한 문서다.
- 트럼프 대통령의 바이낸스 창업자 자오창펑(CZ) 사면 논란, 언제 일어났나요?
- 2025-10-23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트럼프 대통령의 바이낸스 창업자 자오창펑(CZ) 사면 논란,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아직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최종 갱신일은 2025-1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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