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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치 신작 '쿵푸사커(소림축구2)', 한국 여자축구 비하 묘사 논란

2026-07-11 — 진행 중

진행 중 ·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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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중국 감독 주성치의 신작 영화 '쿵푸사커'가 중국서 흥행몰이에 성공한 가운데, 극중 '이화여자축구팀'을 반칙과 외모 집착으로 희화화한 장면이 한국 비하 논란을 낳으며 서경덕 교수 등이 시정을 촉구한 사건.

2. 전개 과정[편집]

5개 기록 · 2026-07-11 ~ 2026-07-19

  1. '쿵푸사커' 中 개봉…역대 여름 최고 오프닝 스코어

    중국의 감독 겸 배우 주성치의 신작 코미디 영화 '쿵푸사커'(국내명 소림축구2)가 2026년 7월 11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했다. 이 영화는 무술을 결합해 기적적인 승리를 거두는 약체 여자축구팀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작품으로, 개봉 첫날에만 2억 6천만 위안(약 571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중국 역대 여름 시즌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개봉 4일 만에 누적 매출 6억 위안을 넘어섰고, 개봉 8일 만에는 12억 위안(약 2조 6천억원)을 돌파하는 등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그러나 흥행과 별개로 영화 속 특정 장면이 한국을 희화화했다는 비판이 곧바로 온라인을 중심으로 제기되기 시작했다. 문제가 된 장면은 극중 등장하는 '이화여자축구팀'을 둘러싼 묘사였다.

  2. '이화여자축구팀' 반칙·외모집착으로 희화화 묘사 논란

    영화 속에는 한국의 특정 대학을 연상시키는 이름의 '이화여자축구팀'이 등장해 반칙과 편법으로 승부에서 이기려는 팀으로 묘사돼 논란이 됐다. 해당 팀 선수들은 서클렌즈를 끼고 경기 중에도 화장에 집착하는 모습으로 그려졌으며, 이는 한국 여성과 스포츠계를 동시에 폄하했다는 비판으로 이어졌다. 여기에 더해 극중에는 억지로 삽입된 어눌한 한국어 대사가 웃음을 유도하는 장치로 사용돼 노골적인 조롱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중국 매체 일각에서는 이러한 설정을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한국 축구의 현실에 대한 신랄한 풍자라고 해석하기도 했다.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를 두고 중국의 대중문화 콘텐츠가 반복적으로 한국을 소재 삼아 조롱한다는 비판 여론이 확산됐다.

  3. 서경덕 교수 "한국 스포츠계 지속적 모욕은 잘못" 시정 촉구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2026년 7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쿵푸사커'의 한국 비하 묘사에 대해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아무리 허구적인 영화라 하더라도 쇼트트랙, 축구 등 한국 스포츠 종목을 소재로 지속적으로 모욕하는 것은 명백히 잘못된 일이라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2022 베이징올림픽을 배경으로 한 이전 중국 영화에서도 한국 선수를 반칙을 일삼는 인물로 묘사한 전례를 언급하며 이번 논란이 반복되는 패턴의 일부라고 짚었다. 그는 영화가 8월로 예정된 홍콩·싱가포르 등 해외 개봉에 앞서 문제가 된 장면을 수정할 것을 공식 촉구했다. 이 발언은 국내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되며 논란을 국내에 본격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4. 국내 여론 '불매' 확산…中매체는 되레 '풍자' 자평

    서경덕 교수의 문제 제기 이후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영화에 대한 반발이 더욱 거세졌으며 일부 네티즌은 향후 개봉 시 불매를 예고하기도 했다. 반면 중국 현지에서는 해당 설정이 중국의 문화적 자신감 부족을 보여준다는 자성의 목소리와 함께, 한국 축구의 반칙성 승부를 풍자한 것이라는 상반된 해석이 동시에 나왔다. 흥행 성적과는 별개로 중국 대표 영화 평점 사이트 더우반에서는 평점이 6.5점에 머물렀고, 베이징의 한 영화학도는 해당 묘사가 '수십 년 전 사고방식에 갇힌 불편하고 어색한' 연출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흥행 초반과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비판적인 후기도 점차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다. 이는 상업적 성공과 별개로 작품의 국제적 평판에는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됐다.

  5. 8월 해외 개봉 앞두고 장면 수정 여부 미정

    2026년 7월 19일 시점까지 제작사 측은 8월로 예정된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개봉을 앞두고 논란이 된 장면을 수정할지 여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서경덕 교수는 해외 개봉 전 문제 장면에 대한 시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국제적인 문제 제기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국내에서는 이 영화의 정식 수입·개봉 여부 자체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논란이 국내 개봉 여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편 중국 내 흥행은 계속 이어지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했다. 한국 비하 콘텐츠에 대한 국제적 시정 요구가 실제 결과로 이어질지 여부는 향후 개봉 일정에 따라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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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주성치 신작 '쿵푸사커(소림축구2)', 한국 여자축구 비하 묘사 논란, 어떤 사건인가요?
중국 감독 주성치의 신작 영화 '쿵푸사커'가 중국서 흥행몰이에 성공한 가운데, 극중 '이화여자축구팀'을 반칙과 외모 집착으로 희화화한 장면이 한국 비하 논란을 낳으며 서경덕 교수 등이 시정을 촉구한 사건.
주성치 신작 '쿵푸사커(소림축구2)', 한국 여자축구 비하 묘사 논란, 언제 일어났나요?
2026-07-11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주성치 신작 '쿵푸사커(소림축구2)', 한국 여자축구 비하 묘사 논란,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아직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최종 갱신일은 2026-07-1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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