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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손준호 중국 억류·뇌물 혐의 사건

2023-05-12 —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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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축구 국가대표 출신 손준호가 2023년 중국 상하이 공항에서 뇌물수수 혐의로 공안에 체포돼 약 10개월간 억류됐다가 석방된 뒤, 중국축구협회의 영구 제명과 국내 구단 계약 해지, FIFA의 징계 요청 기각으로 이어진 사건이다.

2. 전개 과정[편집]

7개 기록 · 2023-05-12 ~ 2025-01-24

20233
  1. 상하이 공항에서 중국 공안에 체포·억류

    중국 프로축구 산둥 타이산에서 뛰던 손준호가 출국을 앞두고 상하이 훙차오 국제공항에서 중국 공안에 체포됐다. 중국 당국은 그에게 출국 정지 조치를 내리고 구금 상태에서 조사를 이어갔다. 당시 중국 축구계 전반을 겨냥한 부패 척결 사정 작업이 진행되던 시기여서 손준호도 그 여파에 휘말린 것으로 알려졌다. 체포 초기에는 승부조작 연루설이 돌았으나 실제 혐의는 뇌물수수(비국가공작인원 수뢰)로 특정됐다. 외부와의 연락이 끊긴 채 억류가 장기화되며 우려가 커졌다.

  2. 억류 사실 국내 보도와 영사 조력

    손준호의 중국 억류 사실이 국내에 뒤늦게 알려지면서 큰 파장이 일었다. 선양 주재 한국총영사관은 손준호를 영사 면담하고 상황 파악과 조력에 나섰다. 가족과 소속사, 대한축구협회는 그의 신변 안전과 조속한 석방을 위해 외교 채널을 통한 대응을 요청했다. 그러나 중국 사법 절차 특성상 구금 기간이 길어지면서 석방 시점을 가늠하기 어려웠다. 국내 팬들은 명확한 혐의 소명 없이 장기 억류되는 상황에 답답함을 호소했다.

  3. 뇌물수수 혐의 구체화

    현지 보도를 통해 손준호에게 적용된 혐의의 구체적 내용이 드러났다. 그의 중국 현지 에이전트가 산둥 타이산 구단 고위층에게 뇌물을 건네 손준호의 연봉을 높게 책정하도록 했고, 그 과정에서 손준호가 뇌물을 수수한 형태가 됐다는 것이다. 앞서 에이전트도 관련 혐의로 공안에 체포돼 수감된 상태였다. 손준호 측은 혐의를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축구계 사정 정국과 맞물려 외국인 선수가 처벌 대상이 된 이례적 사례로 주목받았다.

20243
  1. 약 10개월 만에 석방·귀국

    손준호가 억류 약 10개월 만에 석방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그는 오랜 구금 생활로 심신이 크게 지친 상태였으나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귀국 직후 그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억류 기간의 고통을 토로했다. 다만 중국 당국의 처분 내용과 유무죄 판단이 명확히 공개되지 않아 논란의 불씨는 남았다. 국내 축구계는 그의 복귀 가능성과 선수 생활 재개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2. K리그1 수원FC 이적으로 복귀

    손준호가 K리그1 수원FC와 계약하며 국내 무대로 복귀했다. 귀국 후 K5리그 팀에서 몸을 만든 그는 약 3개월 만에 1부 리그 무대로 돌아왔다. 이 이적은 포항 시절 그를 지도했던 인연으로 수원FC 단장이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중국에서의 혐의 문제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뤄진 복귀라는 점에서 논란도 뒤따랐다. 손준호는 그라운드 복귀로 재기를 노렸지만 불안정한 상황은 계속됐다.

  3. 중국축구협회 영구 제명과 수원FC 계약 해지

    중국축구협회가 손준호에게 영구 제명 징계를 내리면서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며칠 뒤 수원FC는 손준호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고 그는 다시 선수 자격을 잃었다. 중국축구협회의 징계가 국제적으로 효력을 갖는지를 두고 논란이 일었다. 손준호는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국내에서의 선수 활동마저 중단되는 처지에 놓였다. 중국 당국과 축구협회의 결정이 선수 한 명의 커리어를 좌우한다는 점에서 스포츠 인권 문제도 제기됐다.

20251
  1. FIFA 징계 요청 기각으로 활동 재개 길 열려

    국제축구연맹(FIFA)이 중국축구협회의 손준호에 대한 징계를 전 세계로 확대해 달라는 요청을 기각했다. 이로써 손준호는 중화인민공화국을 제외한 나라들에서 다시 축구 선수로 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FIFA의 결정은 중국 측 징계의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한 것으로 해석됐다. 오랜 억류와 잇단 징계로 커리어에 큰 타격을 입은 손준호에게는 재기의 발판이 마련된 셈이다. 이 사건은 해외 진출 선수의 신변 보호와 사법 리스크에 대한 경각심을 남겼다.

3. 같이 보기[편집]

분류: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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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축구선수 손준호 중국 억류·뇌물 혐의 사건, 어떤 사건인가요?
축구 국가대표 출신 손준호가 2023년 중국 상하이 공항에서 뇌물수수 혐의로 공안에 체포돼 약 10개월간 억류됐다가 석방된 뒤, 중국축구협회의 영구 제명과 국내 구단 계약 해지, FIFA의 징계 요청 기각으로 이어진 사건이다.
축구선수 손준호 중국 억류·뇌물 혐의 사건, 언제 일어났나요?
2023-05-12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축구선수 손준호 중국 억류·뇌물 혐의 사건,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종결된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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