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 인근 씨월드마린2호 화물선 화재 사고
2026-02-06 — 2026-02-06
최종 갱신
이 문서는 실제 사건·사고를 시간순으로 정리합니다. 편집 시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반드시 밝혀 주세요.
1. 개요[편집]
2026년 2월 6일 제주항 북쪽 해상에서 목포항으로 향하던 차량 운반 화물선 씨월드마린2호의 화물칸에서 불이 나 화물차 기사 등 다수가 연기를 흡입해 치료를 받았고, 해경과 소방당국이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 진화·구조에 나섰다.
2. 전개 과정[편집]
6개 기록 · 2026-02-06 17:34 ~ 2026-06-11
제주항 북쪽 해상서 화물선 냉동탑차 화재 발생
2026년 2월 6일 오후 5시 34분경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항 북쪽 약 17km 해상에서, 화물차 등 차량 127대를 싣고 제주항을 출발해 전라남도 목포항으로 향하던 9,952톤급 화물선 씨월드마린2호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선박 화물칸에 실려 있던 냉동탑차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선원들은 화재경보음을 듣고 화물칸에서 화염을 발견한 뒤 즉시 스프링클러를 가동하고 관계 기관에 신고했다. 선박에는 화물트럭 86대와 승용차 41대 등 총 127대의 차량이 실려 있었다. 해상에서 화물선 화재가 발생하면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즉각 제기됐다.
해경, 경비함정 7척·구조대·특공대 급파
신고를 접수한 제주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7척과 구조대, 특공대를 화재 현장으로 즉시 급파했다. 해경은 부두에 소방인력과 예인선을 대기시켜 선박이 항구로 복귀하는 즉시 신속하게 진화 작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승선 인원 28명에 대한 안전 확인과 대피 유도도 병행됐다. 해상에서의 화재는 초기 진화가 늦어질 경우 선박 전체로 번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해경은 총력 대응 체제를 가동했다. 관할 소방당국인 제주소방안전본부도 육상 대기 인력을 편성해 선박의 접안에 대비했다.
화재 선박, 제주항 10부두로 회항 입항
화재가 발생한 씨월드마린2호는 항해를 멈추고 발생 약 50분 만인 오후 6시 25분경 제주항 10부두로 되돌아와 접안했다. 부두에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소방차와 구조 인력이 즉시 투입돼 선체 화물칸 진화 작업을 시작했다. 소방당국은 약 10명의 소방인력을 동원해 화물칸 내 불길을 잡는 데 주력했다. 짙은 검은 연기가 선박 위로 치솟는 모습이 목격되며 현장은 한때 긴박하게 돌아갔다. 해경과 소방은 화물칸 내부에 추가 인화물질이 없는지 확인하며 진화와 병행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완진, 화물차 3대 소훼·다수 연기흡입 확인
제주항에 접안한 지 약 50분 만인 오후 7시 16분, 소방당국은 씨월드마린2호의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고 밝혔다. 화재로 인해 최초 발화한 냉동탑차를 포함해 7.5톤급 화물차 등 화물차 3대가 소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인명피해와 관련해서는 화물차 운전기사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추가로 12명의 운전기사가 소방당국이 현장에 마련한 임시 의료소에서 응급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해경과 소방은 승선 인원 전원의 신원과 안전을 재확인했다. 이번 화재로 제주-목포 항로의 여객·화물 운항 일정에도 일부 차질이 빚어졌다.
해경, CCTV 분석 등 화재 원인 조사 착수
화재 진화 다음 날부터 제주해양경찰서는 선박 내부 CCTV 영상과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에 들어갔다. 사고 선박에 탑승했던 화물차 운전기사는 불이 난 차량이 활어 운반용 활어차였으며 시동이 걸려 있는 상태에서 차량에 설치된 기포 발생기에서 누전이 발생한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이 진술을 포함해 화물칸 내 전기 설비와 냉동·활어 운반 차량의 자체 발전 장치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유사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카페리·화물선에 실리는 냉동·활어 차량에 대한 승선 전 안전점검 강화 필요성도 제기됐다. 해경은 조사 결과에 따라 관계자 과실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해수부, 여객선·화물선 화재·안전점검 대책 강화
씨월드마린2호 화재를 비롯해 연안 선박 화재 사고가 잇따르자 해양수산부는 여객선과 화물선에 대한 안전 대책을 잇달아 내놓았다. 해수부는 조타실 CCTV 설치를 포함한 여객선 사고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히며, 전기차 화재와 해상 추락 사고에 대비한 여름철 해양안전 점검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선박 내 전기차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방설비 비치를 의무화하는 방안이 함께 추진됐다. 국민이 직접 참여해 여객선의 위험 요소를 찾아내는 '국민안전감독관' 제도도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 당국은 이러한 조치들이 냉동·활어 차량 등 특수 화물의 해상 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을 줄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제주항 인근 씨월드마린2호 화물선 화재 사고, 어떤 사건인가요?
- 2026년 2월 6일 제주항 북쪽 해상에서 목포항으로 향하던 차량 운반 화물선 씨월드마린2호의 화물칸에서 불이 나 화물차 기사 등 다수가 연기를 흡입해 치료를 받았고, 해경과 소방당국이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 진화·구조에 나섰다.
- 제주항 인근 씨월드마린2호 화물선 화재 사고, 언제 일어났나요?
- 2026-02-06부터 2026-02-06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제주항 인근 씨월드마린2호 화물선 화재 사고,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6-02-06에 마무리되었습니다.
개선 제안
이 문서에 대한 개선을 제안할 수 있어요. 제안은 관리자 검토 후 반영됩니다.
개선 제안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