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나이로비 사우스C 맨질 타워 고층 건물 붕괴 참사와 부실 승인·시공 형사 기소
2026-01-02 — 진행 중
진행 중 ·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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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6년 1월 2일 나이로비 사우스C에서 공사 중이던 고층 건물이 붕괴해 2명이 숨졌고, 규정 위반이 반복 적발됐는데도 승인·감독이 이뤄진 것으로 드러나 건물주 등 4명이 과실치사, 시 공무원 37명이 직무 남용 등으로 기소되는 사태로 번졌다.
2. 전개 과정[편집]
7개 기록 · 2025-12-08 ~ 2026-06-05
시 당국, 해당 공사현장에서 위반 적발 반복(2025년 5·7·12월)
나이로비 시 당국은 사우스C 무호호 애비뉴의 해당 건설 현장에서 2025년 5월, 7월, 12월 8일 세 차례 집행 작전을 벌여 여러 건의 위반을 적발하고 관계자를 체포했다. 시 당국은 이 현장이 건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의심을 제기했다. 그럼에도 공사는 계속되었고 건물은 몇 주 뒤 붕괴했다. 사고 후 시 당국이 과거 적발 이력이 수사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경고를 받고도 왜 공사가 중단되지 않았는가'가 책임 논란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이 이력은 이후 감독기관의 방조 의혹으로 이어졌다.
사우스C 고층 건물 새벽 붕괴, 매몰자 구조 시작
2026년 1월 2일 새벽 나이로비 사우스C 무호호 애비뉴의 공사 중인 고층 복합 건물이 무너졌다. 보도에 따라 14층 또는 16층으로 전해지는 이 건물은 사우스C 쇼핑센터와 나이로비 사우스 병원 인근에 있었고 시 당국은 초기 평가에서 '팬케이크식 붕괴'라고 설명했다. 제프리 루쿠 장관은 4명이 매몰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고 한 매몰자의 누이는 오빠가 잔해 속에서 전화를 걸어왔다며 신속한 구조를 호소했다. 국가청소년서비스(NYS), 케냐 국방군 재난대응대대, 소방대가 투입됐고 인접한 16층 건물은 고위험으로 분류돼 구조 변위 감시 장비가 설치됐다. 나이로비에서는 2015년 감사에서 건물의 58%가 거주 부적합으로 드러날 만큼 붕괴 사고가 반복돼 왔다.
국가건설청(NCA) '붕괴 당시 부적합 공사', 시행·시공사 공개
케냐 국가건설청(NCA)은 이 프로젝트가 2023년 11월 8일 등록됐으나 붕괴 시점에는 '규정 부적합(non-compliant)' 상태였다고 밝혔다. 시행·시공사는 아비얀 컨설팅 리미티드였고 대표는 유수프 모하메드 유수프였으며, 건축가·구조기술자·적산사 등 설계 참여자 명단도 공개됐다. 시공사는 NCA 건축공사 4등급으로 분류돼 있었다. 사우스C 일대 대지 번호 68/1306에서 일어난 이 사고는 건설 규제 체계의 구멍을 드러냈다. 이후 건물 이름이 '맨질 타워'로 알려졌다.
두 번째 시신 수습…와호메 장관 '불법 승인 공무원 조치' 천명
1월 4일 첫 번째 시신(31세 남성)에 이어 7일 두 번째 시신이 수습되면서 구조 작업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알리스 와호메 토지부 장관은 불법적이고 위법한 승인에 관여한 모든 이에 대해 조치하겠다고 밝혔고 일부 카운티 공무원의 행위를 '불량하고 범죄적'이라고 규정했다. 건물은 원래 12층으로 승인됐으나 승인 범위를 넘어 4개 층이 더 올라간 것으로 확인됐다. NCA는 2024년 3~8월 네 차례 품질 점검을 했고 모두 승인했으며 마지막 점검 때 공사는 3층까지만 진행돼 승인 범위 내였다고 밝혔다. 정부는 개발업자와 시공사, 감독관 등 관련 전문가를 추적하겠다고 했고, 점검 체계가 실제 시공을 감시하지 못했다는 한계가 부각됐다.
주민들 토지부(아르디 하우스) 진입 시위…'조사 지연' 항의
2026년 4월 20일 월요일 아침 사우스C 주민들이 나이로비의 토지부 청사 아르디 하우스에 들이닥쳐 시위를 벌이면서 업무가 한때 마비됐다. 주민단체는 붕괴 사고 석 달이 넘도록 조사에 아무 진전이 없다며 앨리스 와호메 토지부 장관을 압박했다. 이들은 장관 앞으로 보낸 청원에 응답이 없다고 주장했다. 시위는 책임 소재 규명과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지역사회의 불신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이 시위 뒤 주민단체는 장관에게 진행 상황 보고를 요구하는 최후통첩을 내게 된다.
주민단체, 장관에 '7일 내 수사 경과 보고' 최후통첩
사우스C 주민협회는 5월 11일 와호메 토지부 장관에게 7일 안에 붕괴 사고 수사 경과 보고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하는 최후통첩을 보냈다. 이들이 4월 17일 제출한 청원에도 답이 없었다며 '계속된 침묵과 명백한 무대응'을 비판했다. 서한은 검찰청(DPP), 국가건설청, 경찰청장, 범죄수사국, 윤리반부패위원회, 나이로비 주지사, 건축가협회 등에 사본으로 보내졌다. 당시까지 체포나 기소가 이뤄졌다는 보도는 없었다. 5월 8일에는 카지아도 카운티에서도 8층 건물이 무너져 작업자 4명 이상이 매몰된 것으로 보도되어 케냐 건설 안전 문제가 다시 부각됐다.
검찰, 건물주·시 공무원 대규모 기소 승인…과실치사·직무남용
6월 5일 검찰청(DPP)은 '현실적인 유죄 판결 가능성'이 있다며 맨질 타워 붕괴와 관련한 대규모 기소를 승인했다. 압디샤쿠르 무세 모하메드(건물주), 유수프 모하메드 유수프, 다니엘 알폰스 오디암보, 기드온 체게 므완기 4명은 사망 2건에 대한 과실치사 혐의를 받았다. 시 공무원 등 37명은 직무 남용과 직무 태만, 허위 문서 작성·행사, 환경영향평가(EIA) 면허 없이 사업을 시작한 혐의 등에 연루됐다. 나이로비 시 도시계획 담당 최고관리 패트릭 아날로 아키바가도 직무 남용과 태만 혐의 대상이었다. 이후 밀리마니 법원에 출석한 피고인들은 500만 실링 보석금 조건으로 풀려났고, 환경·지질 보고서 위조 혐의도 제기됐으며 아날로는 7월 20일 답변 절차에 소환됐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케냐 나이로비 사우스C 맨질 타워 고층 건물 붕괴 참사와 부실 승인·시공 형사 기소, 어떤 사건인가요?
- 2026년 1월 2일 나이로비 사우스C에서 공사 중이던 고층 건물이 붕괴해 2명이 숨졌고, 규정 위반이 반복 적발됐는데도 승인·감독이 이뤄진 것으로 드러나 건물주 등 4명이 과실치사, 시 공무원 37명이 직무 남용 등으로 기소되는 사태로 번졌다.
- 케냐 나이로비 사우스C 맨질 타워 고층 건물 붕괴 참사와 부실 승인·시공 형사 기소, 언제 일어났나요?
- 2026-01-02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케냐 나이로비 사우스C 맨질 타워 고층 건물 붕괴 참사와 부실 승인·시공 형사 기소,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아직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최종 갱신일은 2026-06-0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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