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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잇·트렌비·발란 명품 플랫폼 가품 논란·신뢰 위기

2022-08-04 — 진행 중

진행 중 ·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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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온라인 명품 커머스 플랫폼 머스트잇·트렌비·발란에서 정가품 감정 없이 판매된 가짜 명품 사례가 잇따라 드러나며 소비자 신뢰가 크게 흔들렸고, 이용자 이탈과 실적 악화가 수년간 이어지며 업계 전반의 위기로 번진 사건.

2. 전개 과정[편집]

5개 기록 · 2022-08-04 ~ 2026-04-24

20223
  1. 무신사·발란 나이키 한정판 가품 논란, 검수 경쟁 촉발

    무신사와 발란에서 판매된 나이키 한정판 운동화를 둘러싸고 정품 여부 논란이 불거지면서 명품 플랫폼 업계 전반의 정품 검수 체계가 도마 위에 올랐다. 트렌비는 50명 규모의 자체 감정 인력을 갖추고 전체 거래의 60%를 직매입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고, 발란은 직매입 30%와 오픈마켓 70%를 병행하는 구조였다. 반면 머스트잇은 전량을 오픈마켓과 병행수입 방식에 의존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검수 공백이 크다는 지적을 받았다. 세 플랫폼 모두 가품으로 확인될 경우 구매가의 200%를 보상한다는 정책을 내세웠지만, 국내에서 활동 중인 숙련된 정품 감정 전문가는 50명 안팎에 불과해 2조2000억원 규모로 급성장한 온라인 명품 시장을 감당하기엔 역부족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실제로 유통되는 가품의 40%는 백화점이나 아울렛 등 오프라인 경로에서 흘러든 것으로 파악돼, 온라인 플랫폼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지적도 함께 제기됐다.

  2. 소비자 상담 115% 급증, 발란 스투시 후드티 가품 의혹

    명품 플랫폼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가 2022년 8월까지 1241건으로 전년 동기(575건) 대비 11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불만 유형은 청약철회 거부가 817건으로 가장 많았고, 품질 문제 664건, 계약 위반 321건이 뒤를 이었다. 이런 가운데 발란에서 구매한 스투시 월드투어 후드티가 가품이라는 의혹이 제기돼 발란이 별도 조사에 착수했고, 가품으로 최종 확인될 경우 구매가의 200%를 환불하겠다고 약속했다. 위기감을 느낀 발란은 전문 감정 서비스 '발란 케어'를 새로 선보였고, 트렌비는 40여 명의 자체 검수 인력과 AI 감정 시스템을 결합한 검증 체계를 강화했다. 머스트잇도 미스터리쇼퍼 제도와 국내 명품 감정 기관을 활용한 검수 강화에 나섰지만,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문제 발생 시 플랫폼이 아닌 개별 판매자와 직접 해결하라는 안내를 받았다는 불만이 계속 제기됐다.

  3. 국정감사서 환불 거부·가품 문제 질타

    국정감사에서 발란·트렌비·머스트잇 등 명품 플랫폼들이 부당하게 주문 취소·환불을 거부하고 소비자에게 개별 판매자와 직접 해결하라고 떠넘긴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 소비자는 머스트잇에서 구매한 향수가 라벨 표기 등에서 이상 징후를 보였으나 정가품 감정이 어렵다는 답변만 받았다고 토로했고, 또 다른 소비자는 리셀 검증 서비스를 통해서야 발란에서 구매한 후드티가 가품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들은 국내 상표법상 처벌 수위가 가품 판매로 얻는 수익보다 낮아 실효성 있는 억제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명품 플랫폼들이 급격한 외형 성장을 이루는 동안 소비자 보호 정책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이 사건은 명품 플랫폼에 대한 정부 차원의 규제 강화 필요성을 공론화하는 계기가 됐다.

20231
  1. 가품 논란 여파, 3사 이용자 수 1년 새 33% 급감

    한국금융신문 보도에 따르면 트렌비·발란·머스트잇·OK몰 등 주요 명품 플랫폼의 2023년 1월 통합 이용자 수가 86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3% 감소했다. 이용자 감소세는 4개월 연속 이어졌으며, 개별적으로는 트렌비가 4만8000명에서 3만4000명으로, 발란이 4만3000명에서 2만5000명으로, 머스트잇이 2만3000명에서 1만6000명으로 각각 줄었다. 보도는 가품 우려로 인한 소비자 신뢰 하락과 서비스 불만족,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재개, 대형 이커머스의 명품 카테고리 강화 등을 복합적 원인으로 지목했다. 위기감을 느낀 각 사는 사업 다각화에 나섰고, 머스트잇은 CJ온스타일과 손잡고 라이브커머스 첫 방송에서 하루 약 1억1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근본적인 신뢰 회복 없이는 이용자 이탈을 막기 어렵다는 우려가 계속됐다.

20261
  1. 3년 뒤에도 이어진 위기, '제2의 발란 사태' 우려

    2026년 4월 비즈워치 보도에 따르면 트렌비와 젠테 등 명품 플랫폼들은 가품 논란 이후에도 만성적인 실적 악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트렌비는 영업손실을 31억원에서 7억원으로 줄였지만 여전히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고, 젠테는 오히려 영업손실이 88억원으로 전년 대비 늘어났다. 특히 젠테는 유동부채(4330억원)가 유동자산(850억원)의 5배에 달할 정도로 심각한 유동성 위기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특수기에 대규모 연예인 마케팅과 광고비를 쏟아부으며 외형을 키웠던 전략이 명품 수요가 식으면서 고스란히 손실로 돌아왔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판매자 정산 지연 끝에 파산한 발란의 사례가 되풀이될 수 있다는 '제2의 발란 사태' 경고가 나왔고, 이는 2022년 가품 논란에서 촉발된 신뢰 위기가 수년이 지나도록 근본적으로 해소되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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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머스트잇·트렌비·발란 명품 플랫폼 가품 논란·신뢰 위기, 어떤 사건인가요?
온라인 명품 커머스 플랫폼 머스트잇·트렌비·발란에서 정가품 감정 없이 판매된 가짜 명품 사례가 잇따라 드러나며 소비자 신뢰가 크게 흔들렸고, 이용자 이탈과 실적 악화가 수년간 이어지며 업계 전반의 위기로 번진 사건.
머스트잇·트렌비·발란 명품 플랫폼 가품 논란·신뢰 위기, 언제 일어났나요?
2022-08-04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머스트잇·트렌비·발란 명품 플랫폼 가품 논란·신뢰 위기,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아직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최종 갱신일은 2026-04-2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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