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 지방선거 참패와 '피습 자작극' 책임론
2024-01-20 — 2026-08-31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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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6·3 지방선거 참패와 부산시장 후보 정이한의 피습 자작극 파문에 대한 책임을 지고 2026년 8월 창당 이후 처음으로 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한 사건이다.
2. 전개 과정[편집]
10개 기록 · 2024-01-20 ~ 2026-08-31
개혁신당 창당대회, 이준석 초대 대표 추대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준석 전 대표가 탈당 24일 만인 1월20일 국회에서 개혁신당 창당대회를 열고 초대 당대표로 만장일치 추대됐다. 정책위의장에는 김용남, 최고위원에는 이기인·허은아·천하람, 사무총장에는 김철근이 지명되며 초기 지도부 진용이 갖춰졌다. 개혁신당은 국민의힘도 더불어민주당도 아닌 제3지대 보수정당을 표방하며 출범했다. 창당 이후 이준석 대표는 사실상 당의 유일한 대중적 인지도를 지닌 인물로서 당을 이끌게 됐다. 이날 창당은 이후 2년 넘게 이어질 '이준석 1인 체제' 개혁신당의 출발점이 됐다.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 '음료테러' 자작극 발생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로 나선 정이한이 부산 금정구 구서나들목 인근에서 신원 미상의 인물에게 음료수를 맞는 피습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훗날 수사 결과 이는 정이한과 지인이 사전에 공모해 벌인 자작극으로 드러났다. 그는 선거 기간 내내 이 사건을 피해 사실로 내세워 동정 여론을 끌어내려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건은 이후 개혁신당 지도부 전체의 도덕성 논란으로 번지며 8월 이준석 대표 사퇴의 핵심 배경 중 하나가 됐다. 경찰은 이후 제보와 진술을 토대로 자작극 정황을 포착해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
6·3 지방선거, 개혁신당 광역단체장 전패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개혁신당은 광역·기초단체장과 지방의회 선거에 다수 후보를 냈지만 대부분 지역에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창당 이후 첫 전국 단위 선거였던 만큼 당의 확장성을 시험하는 무대로 주목받았으나 결과는 기대에 크게 못 미쳤다. 특히 상징성이 컸던 부산시장 선거에서 정이한 후보가 낙선한 데 이어 자작극 의혹까지 불거지며 당의 신뢰도에 타격을 입혔다. 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론은 이후 석 달 넘게 당내 갈등의 불씨로 남았다. 이 선거 결과는 8월 이준석 대표 사퇴로 이어지는 직접적 원인이 됐다.
경찰, 정이한 '피습 자작극' 수사 착수
부산경찰청이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의 피습 사건을 자작극으로 의심하고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당일 폐쇄회로(CC)TV와 관련자 진술을 확보해 음료를 던진 인물과 정이한 사이의 사전 공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이한은 수사 초기 혐의를 부인했으나 이후 조사 과정에서 결국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자작 피습이라는 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까지 겹쳐 파장이 커졌다. 개혁신당은 즉각 진상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지만 당의 이미지 손상은 피하지 못했다.
정이한, 자작극 혐의로 구속
부산지법이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를 이유로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와 음료를 던진 공범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이후 정이한과 공범인 헬스트레이너를 자작극 공모 혐의의 공동정범으로 기소했다. 선거를 앞두고 벌어진 자작 피습이 결국 구속으로 이어지면서 개혁신당은 창당 이후 최대 도덕성 위기에 직면했다. 당 지도부는 정이한을 즉각 제명하는 등 수습에 나섰지만 파장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이 사건은 이후 이준석 대표 사퇴 회견에서도 핵심 책임 사유로 거론됐다.
당내 쇄신안 갈등, '경기남부 공략' 반발
이준석 대표가 2028년 총선을 겨냥해 추진하던 '경기남부 공략' 등 당 쇄신 카드가 지도부 내부의 반발에 부딪혀 사실상 무위로 돌아갔다. 당 사무총장은 당의 진로와 방향을 둘러싼 이견이 있었지만 심각한 갈등 수준은 아니었다고 해명했으나, 의견 수렴 과정에서 지도부의 의욕 저하가 뚜렷했다는 후문이 전해졌다. 지방선거 참패와 정이한 자작극 사태로 흔들리던 당은 쇄신 방향조차 합의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내홍은 이준석 대표가 이틀 뒤 전격 사퇴를 발표하는 배경이 됐다. 당은 갈등설을 공식 부인했지만 내부 균열은 감추기 어려웠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직 전격 사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6·3 지방선거 부진과 정이한 피습 자작극 사태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 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그는 지방선거 이후 석 달 넘게 당의 자강과 쇄신을 위한 고민과 제안을 해왔지만 당 안에서 충분한 호응을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창당 이후 사실상 이준석 1인 체제로 운영돼 온 개혁신당으로서는 당의 구심점을 잃는 초유의 사태였다. 그는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에도 당원이자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의 사퇴는 보수 진영 재편 논의에도 즉각적인 파장을 몰고 왔다.
지도부 총사퇴, 천하람 권한대행 체제
이준석 대표의 사퇴 결정에 따라 이주영 정책위의장과 김정철·김성열 최고위원 등 개혁신당 지도부 전원이 동반 사퇴 의사를 밝혔다. 천하람 원내대표가 당대표 권한대행을 맡아 비상 체제를 이끌게 됐으며, 당은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개최 계획을 발표했다. 지도부가 한꺼번에 물러나면서 창당 이후 최대 리더십 공백 사태를 맞았다는 우려가 나왔다. 일각에서는 이번 총사퇴가 사실상 당의 노선과 존속 여부를 다시 논의해야 하는 상황을 보여준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개혁신당은 조기에 새 지도부를 세워 혼란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사퇴 후 존립 위기, 보수 통합론 부상
이준석 대표 사퇴 이후 개혁신당은 실질적인 구심점을 잃으면서 정당 존립 자체에 대한 위기론이 확산되고 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개혁신당이 국민의힘과의 합당이나 범보수 통합 논의에 휩쓸릴 수 있다는 관측이 잇따라 제기됐다. 창당 초기부터 당의 정체성과 지지율이 이준석 개인의 인지도에 크게 의존해 왔다는 구조적 한계가 다시 부각됐다. 천하람 권한대행 체제 아래 당은 조기 전당대회를 통해 새로운 리더십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뚜렷한 대안 주자가 보이지 않는다는 평가도 나온다. 개혁신당의 향후 진로는 보수 진영 재편의 중요한 변수로 주목받고 있다.
천하람 '당 쇄신 못해 반성'... 전당대회 준비 착수
천하람 개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이 기자회견을 열어 지도부가 당의 쇄신을 이뤄내지 못한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다. 그는 당헌·당규가 정한 절차에 따라 차분하고 침착하게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국민의힘 및 다른 정당과의 합당설에 대해서는 "합당을 추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독자 노선을 재확인했다. 그는 2028년 총선을 준비하기 위해서라도 조속히 새 지도부를 세워 당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혁신당은 당대표 궐위 시 60일 이내에 전당대회를 열도록 규정한 당헌·당규에 따라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하기 시작했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 지방선거 참패와 '피습 자작극' 책임론, 어떤 사건인가요?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6·3 지방선거 참패와 부산시장 후보 정이한의 피습 자작극 파문에 대한 책임을 지고 2026년 8월 창당 이후 처음으로 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한 사건이다.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 지방선거 참패와 '피습 자작극' 책임론, 언제 일어났나요?
- 2024-01-20부터 2026-08-31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 지방선거 참패와 '피습 자작극' 책임론,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6-08-31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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