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민아 미성년자 성희롱 발언 논란
2020-07-01 — 2020-09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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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김민아가 2020년 7월 대한민국 정부 공식 유튜브 콘텐츠 촬영 중 온라인 수업을 받던 중학생 출연자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해 큰 파문이 인 사건. 김민아와 정부 채널이 사과했고 시민단체 고발과 방송·광고 하차로 이어졌다.
2. 전개 과정[편집]
8개 기록 · 2020-07-01 ~ 2020-09
정부 유튜브 '왓더빽' 성희롱성 발언 논란 점화
2020년 7월 1일 대한민국 정부 공식 유튜브 채널의 콘텐츠 '왓더빽 시즌2'에서 진행자 김민아의 발언이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김민아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을 받던 중학생 출연자와 영상통화 인터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에너지가 많은 시기인데 그 에너지를 어디에 푸느냐', '혼자 있으면 무엇을 하느냐' 등의 질문을 던졌다.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적 뉘앙스가 담긴 언행을 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정부가 제작한 공식 콘텐츠라는 점에서 파장은 더욱 컸다. 해당 장면이 온라인에 확산되며 논란이 급속히 번졌다.
영상 확산과 미성년자 대상 비판 고조
문제의 인터뷰 장면이 캡처와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SNS로 빠르게 퍼지면서 비판 여론이 들끓었다. 성인 진행자가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적 함의가 담긴 질문을 던진 것은 명백히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특히 상대가 코로나19로 위축된 학생이었다는 점에서 배려 없는 언행이라는 비난이 컸다. 성별을 바꿔 남성 진행자가 같은 발언을 했다면 훨씬 큰 문제가 됐을 것이라는 '이중잣대' 논쟁도 불거졌다. 사안은 단순 실언을 넘어 사회적 이슈로 확대됐다.
정부 유튜브 채널 사과문 게재
논란이 커지자 대한민국 정부 공식 유튜브 채널 측이 먼저 사과에 나섰다. 채널 운영 측은 '채널을 시청하시는 국민 여러분들께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앞으로 유튜브 동영상 제작 시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가 기관이 제작·배포한 콘텐츠에서 벌어진 사고라는 점에서 제작 검수 책임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사과에도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김민아 공식 사과문 발표
김민아는 2020년 7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려 직접 고개를 숙였다. 그는 '시민분들과 영상통화 하는 과정에서 학생 출연자와 촬영을 하게 됐고, 그 과정에서 저의 무리한 언행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인 영역을 방송이라는 이름으로 끌고 들어와 희화화 시키려 한 잘못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다'며 반성의 뜻을 전했다. 그는 다시는 부끄러운 행동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시민단체,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고발
2020년 7월 7일 한 시민단체가 김민아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사과로 끝날 사안이 아니라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여론이 반영된 조치였다.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희롱성 발언이 형사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지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고발은 논란을 여론전에서 사법 영역으로 확장시켰다. 이 사건은 미성년자 보호와 방송 콘텐츠 제작 윤리에 대한 경각심을 키웠다.
광고·홍보 촬영분 폐기
논란이 확산되며 김민아에 대한 대중의 반발이 커지자 그와 함께한 상업 콘텐츠에도 불똥이 튀었다. 영화 '국제수사' 홍보 측은 홍보 차원에서 방영하기로 했던 김민아 출연 유튜브 촬영분을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촬영분을 폐기했다. 논란 인물과의 연관을 피하려는 손절 조치였다. 방송·광고 업계가 이미지 리스크를 우려해 거리를 두기 시작한 것이다. 이는 방송인 개인의 논란이 상업적 활동 전반으로 번지는 전형적 양상을 보여줬다.
'온앤오프' 잠정 출연 중단 보도
논란의 여파로 김민아가 고정 출연하던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2020년 7월 김민아가 SBS '온앤오프' 등 방송에서 잠정적으로 출연을 중단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방송가는 부정적 여론을 의식해 출연 조정에 나섰다. 다만 완전 하차인지 일시적 조치인지를 두고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하차하라'는 요구가 이어졌다. 논란은 김민아의 방송 활동 전반을 위축시키는 방향으로 전개됐다. 방송사의 대응을 둘러싼 관심도 높았다.
활동 위축과 성인지 감수성 논란의 여운
김민아는 이후 일부 프로그램에서 활동을 이어가려 했으나 시청자들의 지속적인 하차 요구 속에 출연이 축소됐고, '온앤오프' 시즌2에서도 결국 하차하는 등 방송 활동이 크게 위축됐다. 이 사건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희롱성 발언의 심각성과 함께, 성별에 따라 성희롱을 다르게 받아들이는 사회적 이중잣대에 대한 논의를 촉발했다. 방송 제작 현장의 성인지 감수성과 미성년 출연자 보호 문제도 재조명됐다. 김민아 논란은 인터넷·방송 콘텐츠 윤리를 되짚는 계기로 남았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방송인 김민아 미성년자 성희롱 발언 논란, 어떤 사건인가요?
-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김민아가 2020년 7월 대한민국 정부 공식 유튜브 콘텐츠 촬영 중 온라인 수업을 받던 중학생 출연자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해 큰 파문이 인 사건. 김민아와 정부 채널이 사과했고 시민단체 고발과 방송·광고 하차로 이어졌다.
- 방송인 김민아 미성년자 성희롱 발언 논란, 언제 일어났나요?
- 2020-07-01부터 2020-09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방송인 김민아 미성년자 성희롱 발언 논란,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0-09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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