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공갈·사이버 렉카 협박 사건
2024-07-10 — 2026-03-12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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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구독자 1000만 명대 먹방 유튜버 쯔양을 상대로 이른바 사이버 렉카로 불리는 이슈 유튜버들이 약점을 빌미로 금품을 뜯어낸 공갈 사건과, 2026년 대법원 확정 판결까지 이어진 형사·민사 재판 과정을 정리한 문서다.
2. 전개 과정[편집]
8개 기록 · 2024-07-10 ~ 2026-03-12
사이버 렉카의 쯔양 공갈 정황 폭로
2024년 7월 10일 한 유튜브 채널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른바 사이버 렉카로 불리는 이슈 유튜버들이 쯔양의 과거사를 폭로하지 않는 대가로 거액을 요구한 정황이 담긴 녹취를 공개했다. 사이버 렉카는 자극적인 폭로와 비방 콘텐츠로 조회수를 올리는 유튜버를 가리키는 표현이다. 폭로 대상으로 구제역(이준희), 전국진, 카라큘라 등 유튜버들의 실명이 거론되면서 파장이 커졌다. 이들이 하나의 협의체처럼 움직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사이버 렉카 연합'이라는 말이 확산됐다. 구독자 1000만 명대 유명 먹방 유튜버가 협박 피해자로 지목되자 사건은 순식간에 전국적 관심사가 됐다.
쯔양, 라이브·해명 영상으로 피해 직접 밝혀
쯔양은 폭로 직후부터 여러 차례 라이브 방송과 해명 영상을 통해 자신이 겪은 피해를 직접 설명했다. 그는 개인 방송을 시작하기 전 만난 전 연인이자 전 소속사 대표로부터 폭행과 협박, 부당한 수익 배분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8월 1일에는 '마지막 해명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관련 정황과 녹취 등을 공개했다. 쯔양은 자신을 둘러싼 탈세와 뒷광고 등 각종 의혹도 전 대표의 행위였다고 반박했다. 잇단 해명으로 여론은 쯔양을 피해자로 보는 쪽으로 크게 기울었다.
검찰, 구제역·전국진 공갈 혐의로 수사
폭로로 사건이 공론화되자 검찰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 결과 구제역과 전국진은 2023년 2월경 쯔양에게 탈세와 사생활 관련 의혹을 제보받았다며 겁을 준 뒤 5500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았다. 이들은 폭로하지 않는 대가로 광고나 협업 명목의 금품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제역은 2024년 하반기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고, 전국진 등 관련자들도 함께 기소됐다. 유명 유튜버를 겨냥한 조직적 공갈 사건으로 규정되며 사이버 렉카의 수익 구조 전반에 대한 비판이 거세졌다.
1심 재판부, 구제역 징역 3년 법정구속
2025년 2월 20일 수원지방법원은 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구제역에게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유명인의 약점을 빌미로 금품을 뜯어낸 죄질이 무겁다고 판단했다. 함께 기소된 전국진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과 사회봉사 160시간이 선고됐다. 실형이 선고되면서 사이버 렉카의 협박성 콘텐츠에 대한 사법적 제동이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구제역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항소심도 징역 3년 유지
2025년 9월 5일 항소심 재판부는 구제역에게 1심과 같은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하며 항소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사생활을 공개하지 않는 대가로 돈을 뜯어낸 범행의 죄질이 나쁘고 피해 규모도 상당하다고 지적했다. 구제역 측은 명예훼손 등 일부 혐의를 다퉜으나 핵심 공갈 혐의에 대한 판단은 유지됐다.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이 확인되면서 형이 사실상 굳어지는 흐름이 됐다. 구제역은 다시 대법원에 상고했다.
민사, 구제역에 7500만 원 배상 판결
2025년 10월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쯔양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구제역이 쯔양에게 75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전국진에 대해서는 구제역이 배상해야 할 금액 가운데 5000만 원을 공동으로 부담하라고 명령했다. 형사 처벌과 별개로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까지 인정되면서 가해자들의 부담은 한층 커졌다. 재판부는 협박과 공갈로 피해자가 입은 정신적 고통을 배상액 산정에 반영했다. 이 판결은 협박성 콘텐츠로 유명인을 괴롭히는 행위에 대한 민사적 경고로 받아들여졌다.
구제역, 옥중에서 은퇴 선언
2025년 11월 19일 구제역은 옥중에서 변호인을 통해 유튜브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채널에 올린 모든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사실상 은퇴를 선언했다. 동시에 자신은 억울한 부분이 있다며 이를 밝히겠다는 입장을 함께 내놓아 논란이 이어졌다. 실형과 배상 판결에 이어 대표적 사이버 렉카로 지목된 인물이 활동을 접으면서 이 사건은 상징적 전환점을 맞았다. 그러나 대법원 상고심이 남아 있어 사건은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였다.
대법원, 구제역 징역 3년 확정
2026년 3월 12일 대법원은 구제역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로써 쯔양을 협박해 5500만 원을 갈취한 공갈 혐의에 대한 형이 최종 확정됐다. 폭로가 시작된 2024년 7월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형사 사건이 마무리된 것이다. 쯔양 측은 오랜 재판 과정에서 반복된 고통을 호소하며 판결 확정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 사건은 사이버 렉카의 협박성 폭로 콘텐츠가 형사 처벌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대표 사례로 남았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쯔양 공갈·사이버 렉카 협박 사건, 어떤 사건인가요?
- 구독자 1000만 명대 먹방 유튜버 쯔양을 상대로 이른바 사이버 렉카로 불리는 이슈 유튜버들이 약점을 빌미로 금품을 뜯어낸 공갈 사건과, 2026년 대법원 확정 판결까지 이어진 형사·민사 재판 과정을 정리한 문서다.
- 쯔양 공갈·사이버 렉카 협박 사건, 언제 일어났나요?
- 2024-07-10부터 2026-03-12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쯔양 공갈·사이버 렉카 협박 사건,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6-03-12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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