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 증조부 친일 행적 논란
2026-08-07 —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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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방송인 하영이 예능에서 '4대째 의사 가문'이라며 집안을 자랑한 뒤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 의혹이 제기됐고, 소속사가 사실상 이를 인정한 데 이어 광고·방송 다시보기가 줄줄이 내려갔으며 결국 차기작인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후속편에서도 자진 하차했다.
2. 전개 과정[편집]
8개 기록 · 2026-08-07 ~ 2026-09-01
KBS2 '옥탑방 문제아들'서 "4대째 의사 가문" 발언
8월 7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 문제아들'에서 방송인 하영이 자신의 집안을 '4대째 의사 가문'이라고 소개하며 화목하고 자랑스러운 가정사를 언급했다. 그는 증조부 대부터 이어진 의사 집안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 발언은 방송 직후 큰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회자됐다. 그러나 방송이 다시 회자되는 과정에서 일부 네티즌들이 그가 언급한 증조부의 실제 행적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이는 이후 벌어질 대형 논란의 발단이 됐다.
"증조부 친일 인사 안상호" 의혹 단독 보도
8월 10일 한 매체가 하영의 증조부가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산하 친일 사회단체인 대정친목회에서 활동한 안상호라는 의혹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영 소속사는 '증조부가 안상호인 것은 맞지만 온라인에 떠도는 친일 행적 관련 내용은 사실무근'이라며 일부만 인정하고 핵심 의혹은 부인했다. 그러나 역사학계 관계자들은 취재에 '안상호가 친일 인사인 것은 명백한 사실'이라고 반박하며 소속사 해명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입장을 냈다. 광복절을 닷새 앞둔 시점에 불거진 논란이라 파장이 더욱 커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관련 사료와 명단이 빠르게 공유되며 논쟁이 격화됐다.
소속사, 입장 번복하며 친일 행적 사실상 인정
논란이 커지자 8월 11일 하영의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증조부 안상호 선생이 1916년 대정친목회의 평의원 명단에 이름이 올라있는 기록이 실제로 존재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흘 전 '사실무근'이라던 초기 해명을 사실상 뒤집는 것으로, 소속사는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다만 소속사는 증조부가 이후 헌신적인 의사로 활동했다는 점을 함께 강조하며 여론 진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처음부터 의혹을 부인했던 태도 자체가 다시 도마 위에 오르며 진정성 논란으로 번졌다. 팬덤과 일반 대중 사이에서도 대응 방식을 둘러싼 비판이 이어졌다.
과거 친일 후손 논란 사례와 비교되며 여론 악화
하영의 사례는 과거 친일파 후손 논란을 겪었던 배우 이지아, 강동원 등과 비교되기 시작했다. 이지아와 강동원은 논란 당시 진정성 있는 사과문을 발표해 비교적 빠르게 여론을 수습한 바 있다. 반면 하영의 경우 논란 이전 방송에서 집안을 자랑스럽게 소개했던 점, 의혹 제기 이후에도 초기엔 부인으로 일관했던 점, 그리고 조부가 헌신적인 의사였다는 점을 강조하며 논점을 흐렸다는 지적이 겹치며 비판 여론이 상대적으로 거세게 형성됐다. 특히 논란이 불거진 시점이 광복절 직전이라는 사실이 여론 악화에 기름을 부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관련 기사에는 수많은 비판 댓글이 달리는 등 파장이 이어졌다.
논란 속 '금수저 집안' 재력에도 관심 쏠려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영이 방송에서 언급했던 '본가 냉장고 5개' 등 유복한 가정환경 관련 발언들도 재조명되며 그의 집안 재력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함께 커졌다. 일부 매체는 그가 여러 예능에서 언급했던 유복한 생활상을 정리해 보도했다. 이런 보도는 친일 행적 논란과 맞물려 '부와 명예를 모두 가진 집안이 과거사에 대해서는 안일하게 대응했다'는 비판 여론을 더욱 자극했다. 8월 11일 현재까지도 소속사와 하영 본인의 추가 해명이나 사과 방식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으며 논란은 진행형이다. 방송 하차나 활동 중단 여부에 대한 전망도 다양하게 제기되고 있다.
촬영장서 눈물…하차 여부 놓고 제작진 고심
논란이 확산된 뒤 하영은 8월 16일 촬영 현장에서 눈물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와 제작진은 즉각적인 하차보다는 여론 추이를 지켜보겠다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 이미 촬영이 상당 부분 진행된 작품이 있어 통편집이나 대체 캐스팅에 따르는 제작비 부담이 컸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 하영이 출연한 일부 브랜드 광고 영상이 비공개로 전환됐고, 증조부 관련 발언이 나온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해당 회차도 다시보기 서비스가 중단됐다. 온라인에서는 친일 후손이 대중 앞에서 집안 내력을 자랑한 것 자체가 문제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SBS, 하차 여부 결정 못 하고 장고…방송가 난감
논란이 2주 가까이 이어졌음에도 하영이 출연 중인 SBS 프로그램은 8월 22일까지 하차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었다. 방송사 입장에서는 하차를 결정하면 이미 촬영한 분량을 모두 버려야 하고, 유지하면 시청자 반발을 감수해야 하는 진퇴양난이었다. 광고주들도 계약 유지와 해지 사이에서 눈치를 보며 결론을 미뤘다. 방송가에서는 과거 친일 후손 논란이 불거졌던 다른 연예인 사례들과 비교하며 기준 없는 대응이 논란을 키운다는 지적이 나왔다. 시민사회 일각에서는 증조부 안상호의 행적에 대한 공식적인 검증과 본인의 입장 표명이 먼저라는 요구도 제기됐다.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후속편 자진 하차…"배우 입장 존중"
하영은 9월 1일 10월 첫 촬영을 앞두고 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중증외상센터' 새 시즌에서 자진 하차했다. 하영이 제작진에게 먼저 함께하지 못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넷플릭스는 "배우의 출연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존중한다"는 공식 입장을 냈다. 국내 최대 화제작의 후속편이라는 점에서 이번 하차는 논란이 배우 커리어에 실질적 타격을 준 첫 사례로 기록됐다. 제작진은 하영이 맡기로 했던 배역의 대체 캐스팅 작업에 곧바로 착수했다. 광복 이후에도 청산되지 않은 친일 문제가 연예계 여론에서 여전히 강력한 변수로 작동한다는 점을 보여준 사건으로 평가됐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하영 증조부 친일 행적 논란, 어떤 사건인가요?
- 방송인 하영이 예능에서 '4대째 의사 가문'이라며 집안을 자랑한 뒤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 의혹이 제기됐고, 소속사가 사실상 이를 인정한 데 이어 광고·방송 다시보기가 줄줄이 내려갔으며 결국 차기작인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후속편에서도 자진 하차했다.
- 하영 증조부 친일 행적 논란, 언제 일어났나요?
- 2026-08-07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하영 증조부 친일 행적 논란,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아직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최종 갱신일은 2026-09-0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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