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와 미중 정상회담
2025-10-29 — 2025-11-01
최종 갱신
이 문서는 실제 사건·사고를 시간순으로 정리합니다. 편집 시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반드시 밝혀 주세요.
1. 개요[편집]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린 제33차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나란히 방한해 부산에서 미중 정상회담을 갖고, 한국이 경주선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며 중견국 외교력을 보여준 다자 외교 이벤트를 정리한 문서다.
2. 전개 과정[편집]
5개 기록 · 2025-10-29 ~ 2025-11-01
21개국 정상 경주 집결, APEC 주간 개막
2025년 10월 말 경상북도 경주에서 제33차 APEC 정상회의 주간이 시작되며 21개 회원국 정상과 대표단이 집결했다. 이재명 정부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격화된 미중 무역 전쟁과 신냉전 구도 속에서 의장국으로서 회의를 주관하는 부담을 안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재집권 이후 처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1년 만에 한국을 찾으면서 두 강대국 정상의 동시 방한이 성사됐다. 회의 핵심 의제로는 역내 무역 질서, AI·디지털 전환, 공급망·에너지 안정이 올랐다. 이 대통령은 29일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열어 관세협상을 타결하며 APEC 주간의 문을 열었다.
부산 김해공항 미중 정상회담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2025년 10월 30일 오전 부산 김해국제공항 내 의전실 나래마루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첫 미중 정상회담을 가졌다. 두 정상은 무역·관세 갈등의 핵심 쟁점을 놓고 담판을 벌였고, 미국은 대중 펜타닐 관세를 20%에서 10%로 인하하고 중국은 미국산 대두 등 농산물을 즉시 구매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유예와 미국의 100% 추가 관세 부과 철회에도 사실상 의견을 모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을 "10점 만점에 12점"이라 자평하며 이듬해 4월 방중 계획을 밝혔다. 다만 블룸버그 등은 이번 합의가 투자·틱톡 매각 등 구조적 쟁점까지 다룬 포괄 합의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APEC 정상회의 공식 개막
제33차 APEC 정상회의가 2025년 10월 31일 경주에서 공식 개막해 아시아태평양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본회의 일정에 들어갔다. 정상들은 역내 무역·투자 질서 강화, AI를 비롯한 디지털 전환, 인구구조 변화 대응 등 미래 의제를 놓고 논의를 이어갔다. 의장국 한국은 미중 갈등으로 회원국 간 입장차가 큰 상황에서 공동선언 채택을 이끌어내기 위한 조율에 집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정상회담을 마친 뒤 다른 일정을 이유로 정상회의 본행사에는 끝까지 참석하지 않고 조기 귀국했다. 경주는 신라 천년 고도의 역사·문화 자원을 배경으로 정상들에게 한국의 전통과 첨단 산업을 함께 선보이는 무대가 됐다.
경주선언 만장일치 채택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한 APEC 정상들은 2025년 11월 1일 무역·투자, 디지털·혁신, 포용적 성장을 골자로 한 'APEC 정상 경주선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경주선언에는 AI 이니셔티브, 인구구조 변화 대응 프레임워크, 문화창조산업 협력이 포함돼 미래 지향적 의제를 담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대통령은 "견고한 무역·투자 관계가 아태 지역 성장에 필수"라며 선언 채택이 의미 있는 결론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미중 갈등으로 다자 합의가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를 뚫고 의장국 한국이 컨센서스를 이끌어낸 성과였다. 외신들은 한국이 실용적 중견국 리더십을 발휘했다고 평가했다.
한중정상회담과 시진핑 출국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5년 11월 1일 이재명 대통령과 한중정상회담 및 국빈 만찬 일정을 마친 뒤 귀국길에 올랐다. 시 주석의 방한은 2014년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이후 11년 만으로, 사드 배치 이후 경색됐던 한중 관계 복원의 상징적 계기로 주목받았다. 한중정상회담은 97분간 진행돼 같은 기간 열린 한미정상회담(87분)이나 한일정상회담(41분)보다 길게 이어지며 양국이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음을 보여줬다. 두 정상은 경제협력과 공급망, 한반도 문제 등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이로써 트럼프·시진핑 동시 방한이라는 이례적 장면과 함께 경주 APEC은 한국 외교사의 굵직한 다자 이벤트로 마무리됐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와 미중 정상회담, 어떤 사건인가요?
-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린 제33차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나란히 방한해 부산에서 미중 정상회담을 갖고, 한국이 경주선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며 중견국 외교력을 보여준 다자 외교 이벤트를 정리한 문서다.
-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와 미중 정상회담, 언제 일어났나요?
- 2025-10-29부터 2025-11-01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와 미중 정상회담,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5-11-01에 마무리되었습니다.
개선 제안
이 문서에 대한 개선을 제안할 수 있어요. 제안은 관리자 검토 후 반영됩니다.
개선 제안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