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코인DCX 거래소 4400만 달러 해킹 사건
2025-07-19 — 진행 중
진행 중 ·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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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인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DCX가 직원 계정 탈취를 통해 4400만 달러 규모의 해킹 피해를 입었고, 가짜 채용 제안으로 직원을 속인 사회공학적 침투 수법이 드러난 사건이다.
2. 전개 과정[편집]
8개 기록 · 2025-07-19 02:37 ~ 2025-08-01
해킹 시작, 소액 테스트 송금으로 침투 확인
2025년 7월 19일 새벽 2시 37분 해커들은 인도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DCX의 내부 시스템에 침투해 1USDT 상당의 소액 테스트 송금을 실행했다. 이는 탈취한 직원 로그인 정보가 실제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사전 단계였던 것으로 분석됐다. 해커들은 유동성 공급 목적으로만 사용되던 내부 전용 계정에 접근 권한을 확보한 상태였다. 이 계정은 고객 자산과는 분리된 회사 운영 자금 계정이었다. 소액 테스트 송금이 감지되지 않으면서 해커들은 곧이어 대규모 자산 탈취를 감행했다.
4400만달러 탈취 완료, 6개 지갑으로 분산 이동
같은 날 오전 9시 40분경까지 해커들은 약 4400만 달러 상당의 가상자산을 탈취해 6개의 서로 다른 지갑으로 신속하게 분산 이체했다. 짧은 시간 안에 대규모 자산이 이동하면서 거래소 내부 보안 시스템의 대응이 늦어졌다. 탈취된 자산은 이더리움과 솔라나 등 여러 네트워크에 걸쳐 세탁 경로를 밟기 시작했다. 코인DCX는 사건 인지 직후 해당 계정과 관련 시스템의 접근을 즉각 차단했다. 이날의 신속한 자산 이동은 이후 자금 추적을 어렵게 만든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다.
코인DCX, 고객자산 영향 없음 발표하며 자체 보전 선언
사건 인지 직후 코인DCX는 공식 발표를 통해 이번 해킹이 고객 자산이 아닌 회사 내부 운영 계정에 국한된 피해라고 밝혔다. 회사는 탈취된 4400만 달러 규모의 손실을 자체 재무 준비금으로 전액 보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고객 신뢰 유지를 위한 신속한 대응으로 평가됐으나, 동시에 거래소의 내부 보안 체계에 대한 근본적 의문도 제기됐다. 회사는 사건 경위에 대한 자체 조사와 외부 보안업체 협조를 병행한다고 밝혔다. 이 발표는 이후 리커버리 바운티 프로그램 등 후속 대응의 토대가 됐다.
탈취액 25%(1100만달러) 리커버리 바운티 프로그램 발표
코인DCX는 7월 21일 탈취된 자금의 25%에 해당하는 최대 1100만 달러를 정보 제공자에게 포상금으로 지급하는 '리커버리 바운티 프로그램'을 공식 발표했다. 이는 보안 전문가와 화이트해커들의 자발적인 추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였다. 인도 가상자산 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현상금 프로그램 중 하나로 평가됐다. 회사는 탈취 자금의 이동 경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누구에게나 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프로그램은 이후 자금세탁 경로 추적 작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DCX, 벵갈루루 경찰에 공식 신고 접수
코인DCX는 7월 22일 인도 벵갈루루 경찰에 이번 해킹 사건에 대한 공식 형사 고발장을 접수했다. 회사는 자체 조사에서 파악된 침투 경로와 관련 계정 정보를 수사기관에 제공했다. 경찰은 즉각 사이버범죄 전담팀을 구성해 수사에 착수했다. 초기 수사에서는 외부 해커 조직의 소행 가능성과 함께 내부 직원 계정이 악용된 정황이 함께 확인됐다. 이 신고를 계기로 나흘 뒤 관련 직원의 전격 체포로 이어지는 급진전이 이뤄졌다.
직원 라훌 아가르왈 체포, 가짜 채용 제안 악성코드 감염 확인
벵갈루루 화이트필드 경찰은 7월 26일 코인DCX에서 2년 넘게 근무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라훌 아가르왈을 체포했다. 수사 결과 해커들은 채용담당자를 사칭해 프리랜서 근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아가르왈에게 접근했고, 그를 속여 업무용 노트북에 악성코드를 설치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렇게 확보한 로그인 정보가 실제 해킹에 사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아가르왈의 계좌에서 출처가 불분명한 약 1만7000달러가 발견됐다. 이 사건은 정교한 사회공학적 기법이 거래소 보안을 무력화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주목받았다.
자금세탁 경로 파악, 토네이도캐시·브릿지 경유 확인
이후 진행된 온체인 분석을 통해 탈취된 자금이 토네이도캐시(Tornado Cash)를 거쳐 세탁이 시도된 정황이 확인됐다. 공격자 주소는 토네이도캐시를 통해 조달한 이더리움 1개로 초기 자금을 마련한 뒤, 이후 솔라나-이더리움 크로스체인 브릿지를 여러 차례 활용해 자금을 이동시켰다. 최종적으로 탈취 자금은 약 4443 이더리움과 15만5830 솔라나 상당으로 집계·재편된 것으로 파악됐다. 블록체인 분석업체들은 이 자금의 최종 행방을 추적하는 작업을 계속했다. 복잡한 세탁 경로로 인해 탈취 자금의 실제 회수 가능성은 낮게 평가됐다.
탈취 자금 미회수 지속, 거래소 보안체계 재정비
사건 발생 이후에도 탈취된 440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은 끝내 회수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다. 코인DCX는 고객 자산에는 영향이 없었다고 거듭 강조하며 회사 자체 자금으로 손실을 메웠다고 밝혔다. 회사는 재발 방지를 위해 내부 계정 접근 권한 체계와 임직원 보안 교육을 전면 재정비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건은 인도 가상자산 업계에서 발생한 손꼽히는 대형 해킹 사고로 기록되며 거래소 내부자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자금 추적과 관련 수사는 이후에도 계속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인도 코인DCX 거래소 4400만 달러 해킹 사건, 어떤 사건인가요?
- 인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DCX가 직원 계정 탈취를 통해 4400만 달러 규모의 해킹 피해를 입었고, 가짜 채용 제안으로 직원을 속인 사회공학적 침투 수법이 드러난 사건이다.
- 인도 코인DCX 거래소 4400만 달러 해킹 사건, 언제 일어났나요?
- 2025-07-19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인도 코인DCX 거래소 4400만 달러 해킹 사건,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아직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최종 갱신일은 2025-08-0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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