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천룡컨트리클럽 9만 명 개인정보 해킹 유출·금품 요구 사건
2026-07-27 —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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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충북 진천 소재 골프장 천룡컨트리클럽 홈페이지가 해킹당해 회원 9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해커가 돈을 요구하는 협박까지 이어진 사건으로, 골프장은 경찰·KISA에 신고 후 홈페이지를 잠정 폐쇄하고 공식 사과했다.
2. 전개 과정[편집]
8개 기록 · 2026-07-27 ~ 2026-07-31
천룡CC 홈페이지 해킹, 해커 금품 요구 이메일로 뒤늦게 인지
충북 진천에 위치한 골프장 천룡컨트리클럽은 7월 27일 정체불명의 해커로부터 "회원 개인정보를 확보했으니 돈을 지불하지 않으면 유포하겠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받고서야 자사 홈페이지가 해킹당한 사실을 뒤늦게 인지했다. 골프장 측은 사전에 침입 흔적을 전혀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협박성 연락을 받고 나서야 전산 시스템 점검에 나섰다. 확인 결과 예약 시스템과 회원 관리 데이터베이스에 외부 접근 흔적이 발견됐고, 최소 9만여 명 규모의 회원 정보가 서버에서 빠져나간 정황이 포착됐다. 골프장 규모에 비해 유출 인원이 방대해 업계에서도 이례적인 사고로 받아들여졌다. 해커의 신원과 정확한 침입 경로는 이 시점까지 파악되지 않았다.
골프장 측, 경찰·KISA·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즉각 신고
해킹 사실을 인지한 천룡컨트리클럽은 같은 날 진천경찰서에 피해 사실을 신고하는 한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도 사고 발생 사실을 동시에 통보했다. 골프장은 자체적으로 대응하기보다 즉시 수사기관과 전문기관에 상황을 알려 초기 대응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 접수 직후 진천경찰서는 사건의 규모와 성격을 고려해 충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로 사건을 이관했다. 경찰은 유출 경로와 침입 방식을 규명하기 위한 디지털 포렌식 조사에 착수했다. KISA 역시 골프장 서버에 대한 기술 지원과 원인 분석에 들어갔다.
충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로 사건 이관, 침입경로 조사 착수
진천경찰서에서 사건을 넘겨받은 충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7월 28일부터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해 해커가 어떤 경로로 천룡컨트리클럽의 예약·회원관리 시스템에 침입했는지 규명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수사팀은 서버 로그를 분석하는 한편 해커가 보낸 협박 이메일의 발신 경로를 추적하고, 유출된 정보가 실제로 다크웹 등에 게시됐는지 여부도 함께 확인하기로 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소규모 업체를 노린 협박형 해킹의 전형적인 수법과 유사하다고 보고 유사 사례와의 연관성도 함께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정확한 침입 경위를 파악하는 데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골프장 측은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경제 첫 보도로 사건 외부 공개, 9만 명 규모 확인
7월 29일 서울경제가 충북 진천 골프장에서 고객 9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처음 보도하면서 사건이 외부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출된 정보에는 회원들의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등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규모 골프장에서 발생한 유출 사고치고는 피해 규모가 이례적으로 크다는 점에서 업계와 개인정보 보호 관련 기관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골프장 측은 보도 이후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긴급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시점까지도 정확한 유출 경위와 해커의 정체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였다.
중앙일보·연합뉴스 등 일제히 보도, 해커의 금품 요구 정황 상세 공개
7월 30일에는 중앙일보, 연합뉴스, 머니투데이, 파이낸셜뉴스, 대전일보 등 다수 언론이 일제히 이 사건을 보도하며 해커가 골프장 측에 "돈을 지불하지 않으면 유출된 정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구체적 정황을 전했다. 보도들은 이번 사건이 단순한 정보 유출을 넘어 명백한 금전 갈취를 노린 사이버 범죄라는 점을 강조했다. 언론들은 골프장이 신고 접수 이후에도 협박이 계속되고 있는지, 실제 금품 지급이 이뤄졌는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경찰은 협박 이메일 발신자에 대한 추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가 확산되면서 골프장 이용객들 사이에서도 불안감이 커졌다.
유출 정보 세부 항목 확인…비암호화 6종·암호화 6종 포함
아시아투데이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유출 사고로 노출된 정보는 비암호화 항목 6종과 암호화 항목 6종으로 나뉘는 것으로 확인됐다. 비암호화 상태로 유출된 정보에는 회원번호와 이름, 생년월일, 주소, 소속 회사명, 아이디가 포함됐고, 암호화된 형태로 유출된 정보에는 비밀번호와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휴대전화번호, 유선전화번호, 팩스번호, 이메일 주소가 포함됐다. 특히 생년월일과 주소, 소속 회사명 등이 암호화 없이 그대로 노출돼 2차 피해 우려가 제기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암호화 여부와 관계없이 전체 유출 항목에 대한 정밀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원들 사이에서는 명의도용이나 스팸·보이스피싱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천룡CC, 공식 사과문 발표…피해보상·보안강화 약속
사건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7월 30일, 천룡컨트리클럽은 공식 입장문을 내고 "회원과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골프장 측은 관계 법령에 따라 확인된 피해에 대해 적절한 보상을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정보보안관리체계를 전면적으로 강화하겠다는 방침도 함께 발표했다. 사과문에는 향후 유사한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구체적인 보안 투자 계획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일부 회원들은 이미 유출된 개인정보가 되돌릴 수 없다는 점에서 사과와 보상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홈페이지 잠정 폐쇄, 전화예약 전환…8월 6일 방화벽 설치 후 재개장 예정
천룡컨트리클럽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예약 홈페이지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전화 예약만으로 운영 방식을 전환했다. 골프장 측은 8월 5일까지 홈페이지 접속을 차단한 뒤 방화벽 등 보안 설비를 새로 구축해 8월 6일부터 재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회원들의 예약은 전화 상담을 통해서만 접수됐으며, 온라인 결제나 정보 입력은 전면 중단됐다. 보안 전문가들은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방화벽 설치뿐 아니라 서버 전반에 대한 정밀 점검과 취약점 패치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골프장은 재개장 이후에도 KISA와 협력해 지속적인 보안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충북 진천 천룡컨트리클럽 9만 명 개인정보 해킹 유출·금품 요구 사건, 어떤 사건인가요?
- 충북 진천 소재 골프장 천룡컨트리클럽 홈페이지가 해킹당해 회원 9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해커가 돈을 요구하는 협박까지 이어진 사건으로, 골프장은 경찰·KISA에 신고 후 홈페이지를 잠정 폐쇄하고 공식 사과했다.
- 충북 진천 천룡컨트리클럽 9만 명 개인정보 해킹 유출·금품 요구 사건, 언제 일어났나요?
- 2026-07-27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충북 진천 천룡컨트리클럽 9만 명 개인정보 해킹 유출·금품 요구 사건,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아직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최종 갱신일은 2026-07-3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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